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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소년지도협,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캠프

  • 등록 2016.08.10 09:15:09



[TV서울] 성북구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개운산(성북구 소재) 운동장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2016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캠프'행사를 개최했다.

성북구청과 성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병민)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캠프는 32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아빠와 함께 반찬만들기, 개운산 숲 여행, 천연벌레퇴치제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이고 평소 하지 못했던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캠프’는 성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해마다 이어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캠프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늘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하던 아빠가,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유니세프 공식 인증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성북구는 돌봄, 보육, 학력지원, 아동·청소년 참여 확대, 자연·체험·놀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의 사업과 활동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소통해 오고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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