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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교육청, 헌재 주변 학교 안전 강화…"통학로 안전 확보"

  • 등록 2025.03.27 13:37:5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헌법재판소 인근 11개 학교의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11개 학교(교동초, 경운학교, 운현유치원, 운현초, 재동유치원, 재동초, 대동세무고, 덕성여중, 덕성여고, 중앙중, 중앙고)에 교육청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통합안전대책반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11개 학교를 총 5개 중점 학교로 나눠 매일 안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인 1조로 구성된 통합안전대책반은 등하굣길 학생 인계를 돕고, 학원 차량 탑승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정문에서 위험이 발생하지 않게 외부인 출입도 통제한다.

 

시교육청은 또 이들 학교 학부모에게 교육감 안전 서한문을 발송하고 인근 경찰서에는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적극 행정을 통해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활동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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