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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물빛공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조성

  • 등록 2016.08.17 10:34:05



[TV서울] 은평구가 지역주민들에게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근처에 위치한 물빛공원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했다.

물빛공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중의 하나로 공원 내 불법상행위 및 노숙인 상주, 쓰레기발생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였던 공원이었다. 구는 이번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아이들과 학생들에게는 국가상징물인 태극기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물빛공원으로 가꿔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태극기 설치는 은평경찰서(곽순기 서장)와 협력치안을 통한 종합적 공원안전 관리를 통해 공원이용객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2015년 7월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와 은평경찰서간 협력사업으로 공원 내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경찰관을 배치하여 순찰강화를 하기도 했다.

바람개비 태극기는 10월 9일 한글날까지 게시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포토존 등 다양한 활용장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물빛공원에 조성한 태극기 바람개비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공원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들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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