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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광진구, 18층 규모 통합청사서 업무 시작…주민편의시설도 마련

  • 등록 2025.04.21 17:14:40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21일 신축 통합청사(아차산로 400)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구청장은 오전 8시 40분께 통합청사로 출근해 국장단과 차담회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통합청사는 구의역 3번 출구와 연결돼 있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업무시설, 호텔·오피스텔, 공동주택과 함께 들어서면서 첨단업무복합단지로 탄생했다.

신청사는 18층 높이에 연면적 3만7천685㎡ 규모다. 북카페, 키즈존, 전시공간 등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섰다.

 

청사 이전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분야는 건축, 일자리, 노점, 재난·안전, 지역경제, 도로, 치수 업무 등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새로운 청사에 첫 구청장으로 들어가니 감개무량하다"며 "통합청사에서도 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도시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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