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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급식 식중독 체계적 대응…경남교육청-관계기관, 모의훈련

  • 등록 2025.04.24 17:19:01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도교육청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 기관과 모의훈련을 24일 시행했다.

도교육청과 경남도,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은 이날 김해지역 2개 중학교의 급식 반찬(김치)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식중독 발생 인지와 보고, 유증상자 신속 파악, 관계 기관 간 전파,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확인했다.

또 식중독 원인 역학 조사, 김치 제조업체 식품 추적 조사와 예방 교육, 사후 조처 방안,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문정숙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급식 식중독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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