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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아파트 거래 다시 얼어붙나…전월세도 동반 하락

4월 거래량 3천건대로 내려와…"올해 거래는 3월이 '상투' 가능성"

  • 등록 2025.05.05 10:19:12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재지정된 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얼어붙는 모양새다.

부동산 침체 속에 대통령 선거를 앞둔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매매뿐 아니라 전세와 월세 거래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는 총 3천191건으로 전월(9천675건) 대비 67.0%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천647건)보다는 31.3% 줄었다.

 

특히 올해 2∼3월 거래가 급증하고 신고가가 속출했던 강남3구(서초·강남·송파)는 3월에서 4월로 넘어오며 송파(865건→63건), 강남(802건→37건), 서초(410건→11건) 모두 거래가 크게 줄었다.

4월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실거래 신고가 완료되려면 아직 한 달가량이 남았지만 시장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확대·재지정 여파로 4월 거래량이 다시 3천 건대로 내려앉거나 많아도 5천건 대를 벗어나지 못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천 건대에 머물렀다.

고금리 기조와 주택담보대출 강화에 지난해 7월(9천225건)을 정점으로 급하게 꺾였다.

그러다 올해 2∼3월 강남권의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 '잠깐 해제'되면서 2월 6천462건, 3월 9천675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88.1%, 47.7% 늘었다.

 

거래량은 3월 기준으로는 2020년 7월(1만1천139건) 이후 4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았고, 1분기(1만9천376건) 기준으로는 2021년 1분기(1만3천799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았다.

그러나 4월 들어 거래가 냉각되면서 매매뿐 아니라 전월세 거래도 떨어지는 모양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지난달 9천11건으로 전월 대비 32.8% 감소했다. 월세 거래는 총 6천324건으로 23.1% 줄었다.

전세와 월세 거래는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평균 거래 금액을 보면 지난달 매매는 10억7천674억원으로 전월 대비 21.7% 하락했다.

전세 보증금은 평균 5억4천882만원으로 1.6%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대선이 끝나더라도 주택 담보 대출 규제나 금리 상황에 따라 관망세가 거래 하락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대선이 끝나도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하면 거래가 떨어질 것이고, 주택 시장을 주도하는 강남3구와 용산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으로 3월 거래량이 올해의 '상투'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필리핀 거대 쓰레기더미 붕괴 사망자 28명·실종자 8명

[TV서울=이현숙 기자]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발생한 거대 쓰레기 더미 붕괴 사건의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세부시 비날리우 마을 쓰레기 매립지의 쓰레기 더미 붕괴 현장에서 지금까지 시신 28구가 수습됐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밝혔다. 또 18명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은 가운데 구조 당국은 남은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세부시 당국은 300여명의 인력과 대형 크레인 2대 등을 수색·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하지만 유독 가스를 내뿜는 쓰레기층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추가 붕괴 위험이 극심한 가운데 금속 잔해 등을 해체하면서 매우 조심스럽게 작업을 진행하느라 수색이 더뎌지고 있다고 시 당국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이곳에서 약 20층 높이로 추정되는 거대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내려 현장 작업자 등 50여명이 매몰됐다. 주거지역 근처에 위치한 이 매립지는 악취, 수질오염, 쓰레기 수거 트럭으로 인한 교통 체증 등으로 오랫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매립지가 산사태 등에 휩쓸릴 위험이 큰 산악 지대에 있다는 점 등에서 이번 사고는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

경찰,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前보좌관 재소환

[TV서울=나재희 기자]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옛 보좌관이 11일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지난 6일 첫 조사가 이뤄진 지 11일 만의 재소환이다. 오전 9시 49분께 출석한 남씨는 외투에 달린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여 얼굴을 가린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 "강선우 의원 지시로 물건을 옮겼나", "옮긴 게 뭔지 몰랐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강 의원의 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경찰이 남씨를 다시 부른 건 1억원의 공여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진술이 엇갈려 '진실 공방' 양상이 벌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15일 김 시의원을 조사해 공천헌금의 제안자가 남씨라는 진술을 받았다. 2022년 지방선거 전 출마지를 고민하던 와중에 남씨가 강 의원 상황을 설명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씨는 앞선 조사에서 강 의원과 함께 김 시의원을 만난 사실은 인정했으나 잠시 자리를 비워 돈이 오간 건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 의원이 '물건을 차에 옮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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