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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서 가족·이웃과 추억 만드는 단오절 31일 개최

  • 등록 2025.05.24 10:15:47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 울주문화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명절이다. 수릿날·천중절이라고도 한다.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인 초여름에 지내는 명절로, 단옷날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행해졌다고 전해진다.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은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울주 농요, 재애밟기놀이, 서생 멸치후리소리 재현이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부스도 선보인다.

 

체험부스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선부채 꾸미기, 단오 음식 체험, 화전만들기, 떡메치기, 전통민속놀이 등이 마련된다.

손영우 울주문화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단오를 맞아 조상들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 이웃이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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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이진숙 방통위워장 배석 제외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향후 열리는 국무회의의 배석자 명단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현직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근 감사원은 현 방통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해 공무원의 정치운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행위가)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주의 조치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지속해서 표명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올려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거듭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오늘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이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따라 이 같은(배석자 명단 제외)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비공개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나 토의 내용을 대통령실 대변인의 공식브리핑 외에 기사화하거나 내용을 왜곡해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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