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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광특구 중심으로 5대분야 불법행위 합동단속

  • 등록 2016.09.08 14:12:29



[TV서울] 강남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관광진흥과 등 5개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상대 관내 불법 · 부당행위를 단속하여 ‘다시 찾고싶은 관광도시 강남’ 만들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9월 27일은 세계관광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단속은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016 강남페스티벌’과 ‘2016 Korea Sale FESTA’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1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집중 단속지역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삼성역 코엑스 일대, 푸드와 뷰티 중심의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 패션과 한류스타 중심의 압구정 · 청담동 일대, 젊은 세대 문화의 중심인 강남역 일대이다.

주요 5대 단속분야는 택시·콜벤 분야, 요금흥정과 부당요금징수, 쇼핑분야, 가격미표시 및 호객행위, 음식분야, 음식점 위생상태 점검, 숙박분야, 숙박 요금표 게시 및 불법 게스트하우스 점검, 의료분야, 의료관광 불법시술과 부당요금 청구로 분야별 담당부서인 관광진흥과, 지역경제과, 주차관리과, 위생과, 의약과와 체계적인 합동단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점검시에서는 5개분야 115건 적발하여 현장계도 52건, 시정조치 29건, 시정명령 34건 처분했다

한편, 구는 단속과 병행하여 강남마이스 관광특구협의회, (사)강남구 의료관광협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강남구지회 등 권역별 지역단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맞이 의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2회 실시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개선된 관광환경은 강남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세계적인 고품격 관광도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재방문의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수 관광진흥과 과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 강남’, ‘다시 찾고 싶은 강남’을 만들어 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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