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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병무역사 기록

  • 등록 2016.09.09 13:48:08



[TV서울]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세계기록총회' (9월 5일~10일, 6일간)에 참가해 '대한민국 병무청이 걸어온 역사'를 주제로 기록전시 부스(9월 6일~9일, 4일간)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기록총회'는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4년마다 개최되어 '기록문화 올림픽'이라고도 칭한다.

병무청은 전시 부스를 통해 병무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병적기록표 변천사와 행정박물.시청각 사료 등 2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육군 제1훈련소에서 장병들이 징병검사와 군사훈련을 받고 실전에 투입되었던 영상이 공개되고, 이동 징병검사 도구, 병역수첩 등의 박물을 통해 대한민국 병무청이 걸어온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연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군번줄 팬던트 만들기'를 마련하는 한편 병무청 마스코트 '굳건이(사회복무요원)'와의 기념촬영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병무역사기록전시관(정부대전청사 1층 위치)에서 기획전시하고 있는 '아픈 역사와 마주하기'와 '환골탈태 병무청'으로 거듭난 병무행정(특별사법경찰권 제도 도입 등) 과정을 부스에서도 선보여 앞으로도 청렴한 병무청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기록은 살아있는 역사"이며 "사람은 기록을 남기고 기록은 역사가 된다. 따라서 우리들의 기록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자산으로 후대에 전승되는 기반이 된다"며, "'세계기록총회(ICA)' 전시 관람을 통해 소중한 우리들의 역사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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