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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장미축제’ 한국의 대표 브랜드를 꿈꾸다

  • 등록 2016.09.21 09:13:58


[TV서울] 중랑구는 지난 5월 성황리에 개최된 ‘2016 서울장미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축제준비위원회 및 축제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장미축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장미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매년 열리는 꽃 테마 축제로, 올해에는 내외국인 6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총 91억 8730만원이라는 경제적 효과를 거둔 중랑구의 대표축제이다.

이에 구는 ‘서울장미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모색과 향후에는 민간 주체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며, 축제준비위원회 및 축제 참여자 등이 함께 ‘2016 서울장미축제’의 성과 및 보완점을 공유하고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서울장미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2016 서울장미축제’ 성과 보고 및 동영상 시청, 향후 발전 방안 제시, 패널 주제 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패널 주제 발표에는 ‘서울장미축제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경제예측연구소(소장 김신표)의 ‘서울장미축제 우수 생산품 및 전통시장 부스 운영 결과 지역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서울축제지원센터(축제평가원 김설하)의 ‘관광마케팅형 축제 측면에서 바라본 서울장미축제 모니터링 결과 및 축제 성과’, ▴서울장미축제 감독(류재현)의 ‘콘텐츠 측면에서 바라본 서울장미축제 발전 방안’ 등 전문가들의 발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난타 및 금관5중주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행사장 입구에는 포토존, 사진전, 드론영상전, 장미기사단 디제잉쇼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더욱 흥미롭고 색다른 포럼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서울장미축제는 과거에 5000여명이 참여하던 지역 축제가, 올해는 내외국인 64만여명이 다녀가는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포럼을 발판으로 서울장미축제를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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