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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6 대학로 거리공연축제 D.FESTA' 개최

  • 등록 2016.09.28 10:24:21


[TV서울] 종로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서울시 종로구 대학로8길 1) 일대에서『2016 대학로 거리공연축제 D.FESTA』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2001년 ‘마토마일’(마지막 주 토요일, 일요일)이라는 작은 규모의 거리 공연 및 소극장축제로 시작해, 2007년 종로구의 후원을 받으면서 ‘D.FESTA'로 이름을 개칭하고 지난 10년간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대학로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했다.

이번 축제에서 우크라이나,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일본 등 6개국 8개 해외 초청 팀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25개 팀이 아크로바틱, 저글링,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해외초청공연으로는 우크라이나 출신 oleg ostrovskiy 의 ’스파이더맨 아크로바틱‘ , 프랑스 Juggler Matthieu의 ’저글링 서커스‘ , 러시아 현악4중주 클래식 콘서트 ’Majestic Quartette‘ , 다국적 아티스트로 구성된 재즈콘서트 'Honey Band’, 러시아, 브라질 등의 전통 춤을 선보이는 ‘세계 전통춤’ 등 다양한 해외 우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초청공연으로는 우리나라 마임 1세대인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마임쇼’, 팀클라운의 ‘버블마임’, 연극을 다양한 시선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앤드씨어터의 ‘갈피를 잃은 그대에게’, 1인극으로도 꽉 찬 무대를 선보이는 스토리텔링 음악극, 김소리의 ‘씨앗이야기’, 아동부터 어른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극단 아리의 가족극 ‘정글북’ 등 다양한 마임, 연극, 가족극 공연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연계공연으로 이화동 주민이 직접 준비한 뮤지컬 ‘잣골 노래방 경연대회’, 종로여성인력센터 연출가 수료생들이 준비한 연극 ‘THE 위로’,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밴드의 ‘상상밴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공연예술 집단 ‘노는 이’, 극단 ‘비풍초’ 등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많은 연극단체가 참여하여 호객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퍼레이드 및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단법인 한국 소극장 협회(02-3674~0471)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작은 규모의 거리 공연 및 소극장축제로 시작한 'D.FESTA' 가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은 것을 축하한다”면서 “종로구는 앞으로도 대학로문화지구를 ‘공연예술 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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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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