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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튜브 한때 글로벌 접속 오류… 동영상 재생 장애

  • 등록 2025.10.16 10:35:24

[TV서울=박양지 기자]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 25억만 명을 자랑하는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에 일부 장애가 발생, 한때 동영상 재생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현재는 일단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유튜브 TV 등에서 발견된 이 같은 오류는 일단 복구된 상태다.

 

구글은 16일 공지를 통해 "일부 사용자가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유튜브 TV를 통한 동영상 시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해당 문제를 조사중"이라고 확인했다.

 

이어 별도 '복구' 메시지를 내고 "모든 유튜브 서비스에도 해당 문제가 해결됐음을 확인한다"며 "여러분의 인내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추적하는 다운 디텍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최근 24시간 동안에만 백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유튜브 이용에 장애를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고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치솟기 시작해 9시께 36만건을 넘어서며 정점을 찍었다.

 

오류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유럽, 인도, 호주 등 사실상 글로벌 차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은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 호주, 영국 등에서 수십만의 유튜브 사용자가 장애를 신고했다"며 "현재 어떤 이유로 해당 오류가 발생했는지는 불명확하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헤럴드도 "유튜브가 동영상을 클릭하면 에러 메시지를 띄우며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뉴질랜드에서 자정 이후 최대한 1천600건이 넘는 관련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같은 현상은 미국을 포함해 터키와 유럽 등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의 경우 핸드폰을 포함한 대부분 기기에서 유튜브 접속 시 동영상 재생이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 사용자는 광고 동영상은 재생된 뒤 검은 오류 화면이 뜨는 현상을 경험했고, 또 다른 일부는 아예 동영상 재생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반복 재생을 시도하면 동영상 스트리밍이 되는 등 오류 유형도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관계자는 "한국 시간 기준 9시34분께 모두 정상화됐다"며 "현재 원인은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오류가 한 시간 반가량 이어지다 보니 사용자들 역시 "빨리 복구해 달라", "이게 무슨 일이냐" 등 반응을 보이며 불편을 표했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부동산 허위거래 대응·가격체계 정비 병행돼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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