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포토


서울대공원 가을장미와 함께 낭만 데이트 하세요

  • 등록 2016.10.06 11:16:28



[TV서울]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약 17938,000주의 가을 장미를 만나보자. 높은 가을하늘 아래 꽃이 활짝 핀 장미원에서 올해가 가기 전에 사랑을 고백해보면 어떨까!

테마가든 장미 외에도 고향 숲의 가을사과, 청계 저수지 길의 황화 코스모스 길, 은은한 향기의 구절초 동산까지 곳곳에서 아름다운 데이트코스를 만날 수 있으며, 동물원 정문 광장엔 동물모형의 국화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과 연인에게 꽃과 함께 꽉 채운 향기로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는 54,075면적에 약 17938,000주의 장미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10월에도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현재 기온이 장미 생육에 적당하고(18~24)이고 8월부터 장미 윗가지를 자르는 등 집중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체리 메이딜란트, 뉴 아베마리아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며, 다수 품종이 추위에도 잘 견뎌 가을 장미는 10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공원 가을 장미는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 테마가든에서 만날 수 있다. 테마가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매표마감은 오후 6)까지, 이용요금은 어른 2,000, 청소년 1,500, 어린이 1,000원이다. 65세 어르신과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구 정문에서는 돌고래, 코끼리, 공작 등 100여점의 동물모형국화와 가을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3,000여점 국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10여년전부터 안양교도소와의 협업을 통해 수용자들이 재배한 국화작품을 전시해왔다. 안양교도소 수용자들은 국화재배를 통해 원예치료 및 직업훈련을 실시하였고 서울대공원은 그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서 수용자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도와 공원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서울대공원 가을 축제 기간(2016.10.8.().~10.23() 9~19) 동안 만날 수 있다.

서울대공원 구절초 동산이 위치한 곳은 청계호수 남쪽 송호정 정자 주변으로 100년 된 소나무 숲의 향기와 함께 청계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의 숨은 산책로다. 서울대공원은 이곳의 지형과 수목을 그대로 살리고 연분홍빛 구절초 20,300본을 2,500의 넓이로 채워 솔향과 꽃향이 풍기는 힐링 명소로 조성하였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 옆 고향 숲에서는 잘 익은 사과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고백하고 싶다면 장미원에서, 사과하고 싶다면 고향 숲에서 재치 있게 데이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바로 옆 청계저수지 길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노랗게 피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이처럼 동물원 뿐 아니라 서울대공원엔 다양한 꽃과 함께 숨은 데이트 명소를 만날 수 있다. 아직 발길이 많지 않은 서울대공원의 명소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만드는 즐거움과 낭만적인 꽃의 향기를 함께 느껴보자.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