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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이태원, 세계 문화 꽃이 만발하다!

  • 등록 2016.10.07 12:17:52



용산구가 전국 가을철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오는 15~16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이태원로 메인거리 주변은 물론 최근 조성을 완료한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 59)와 앤틱가구거리까지 포함해 축제 구역을 크게 확대했다.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뿐만 아니라 메인거리에 몰리는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서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는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구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친절하고 기본에 충실한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행사 주최는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다.

이태원로 메인거리는 이틀에 걸쳐 전면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30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태원, 세계 문화 꽃이 만발하다!’는 주제에 따라 ‘4대 만발(기대만발, 화제만발, 문화만발, 웃음만발)’ 콘셉트로 구성했다.




 

이태원 축제 개막식에는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용산구청장과 국회의원, 19개국 주한대사들이 참석한다.

개막식과 함께하는 ‘K-POP 콘서트에는 마마무, 길건, VAV, 황인선 등 실력파 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폐막 축하공연 네버엔딩 콘서트에도 크라잉넛, 아이씨사이다 등 화끈한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개막식과 폐막공연은 15일 오후 5시와 16일 오후 730분 이태원로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관련 홈페이지(www.itaewonfest2016.modoo.at)와 축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itaewonfest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오후 2시에는 베트남 퀴논거리에서 퀴논거리·엔틱가구거리 준공식이 열려 베트남 퀴논시 대표단 25명을 비롯해 용산구청장, 주한 베트남 대사, 이태원앤틱가구협회 등 관계자가 자리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이태원로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행사장을 찾을 때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차량을 가지고 올 경우 주차는 녹사평역 인근 용산구청 지하주차장(487)과 한강진역 인근 한남동 공영주차장(250)을 이용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올해는 축제 권역을 크게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단순히 먹고 즐기는 소비의 축제가 아닌 느끼고 감상하는 문화의 축제로 전환시키고자 한다이태원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지구촌 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의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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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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