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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외국인 서울 탐험가, 서울에서 한 달 살아보는 리얼 체험 나선다

  • 등록 2016.10.10 10:01:53



서울시는 서울에 한 달간 살면서 서울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며 이를 글, 사진, 영상으로 제작하여 세계에 전파할 외국인 서울 탐험가를 서울로 초청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실제 서울에서 살면서 서울의 문화,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깊이 있는 체험을 통해 서울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이를 세계인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는 지난 6~9,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서울에 거주하며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하는데 재능과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모집하여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사진, 그래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을 표현한 서울 사진 공모 및 숨겨진 서울 명소 사진을 찾는 인스타그램 공모를 통해 각 1,664, 19,700건이 응모됐다.

 

당선자 2인은 브라질 국적 Rebeca Gurtner(, 22, 미국 애틀랜타 거주) 및 콜롬비아 국적 Juan Jose(, 21, 보고타 거주)이며 각자 배우자와 어머니를 동반하여 서울 사람처럼 서울을 약 30일간 체험한다.




선정자들은 2(A, B)으로 나뉘어 '로맨틱 서울''서울의 맛'이란 테마로 그들만의 100% 생생한 서울 생활을 사진 및 영상으로 제작,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팀은 20대 브라질 젊은 신혼부부로 서울의 로맨틱 명소 방문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랑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세계에 전한다.

경복궁 한복 입고 셀카 찍기, 서울 한양도성 걷기, N 서울타워 자물쇠 걸기, 익선동 등 핫플레이스, 카페 문화거리 등을 체험한다.

B팀은 20대 셰프를 꿈꾸는 콜롬비아 청년과 어머니가 서울의 맛집 및 한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맛있는 도시 서울'을 세계에 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및 한식 만들기, 여의도 수산 시장, 산낙지 먹기, 막걸리&파전 거리 체험, 치맥 먹기 등을 체험한다.

이들의 서울 생활 이야기는 서울 탐험가 홈페이지(http://go.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관광 SNS 및 당선자들 개별 SNS를 통해서 세계에 확산한다.

오제성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서울 탐험가를 통해 서울 사람처럼 생활하면서 진정한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실제 외국인들의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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