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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은평구, 고렝카앙상블 초청 공연

  • 등록 2016.10.19 14:52:41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문화다양성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무용단 '고렝카앙상블(Gorenkha Ensamble)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달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양국 문화교류 프로젝트인 '낭코(NantCo) 판소리 재즈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과거 루시(고대 러시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집에는 식구들을 위한 방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넓고 아름다운 방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춤을 추며 교류하는 방을 'Gorenkha'라고 불리웠다. 이에 'Gorenkha Ensamble'은 하바로브스크시의 교육기관 학생들로 구성돼 춤을 추며 교류한다는 의미로 1997년에 설립됐다.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주정부의 문학 및 예술부 청소년정책분야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많은 지역에서 공연하고 있다. 러시아 및 국제적 대회에서 최고상을 비롯해 여러 축제의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전 세계 콩클 및 세계 '덜픽게임'에서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2010년 러시아연방 문화부에게서 '문예창조예술단'이란 칭호를 받기도 했다.

 

고렝카앙상블(Gorenkha Ensamble)은 올가(Pakhomova Olga), 파호모브(Pakhomov Valentin)의 지도하에 활동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 30여명의 무용단원이 내한해 러시아 춤과 음악 그리고 세계 전통춤 등을 공연하게 된다.

관람연령은 전체관람으로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1111일 오후 730분에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예술회관(02-351-6529)으로 문의 및 사전예약 하면 된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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