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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오색빛 단풍이 목동 거리를 울긋불긋 수놓다

  • 등록 2016.10.31 10:39:30



[TV서울=장남선 기자]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고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길을 양천구에서 만날 수 있다.

양천구는 서울시에서 ‘2016년 아름다운 단풍길로 선정한 4개 코스 총 2.1구간을 111일부터 30일까지 양천구 아름다운 단풍길로 지정운영한다. 구는 울긋불긋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에서 선정한 양천구의 아름다운 단풍길은 목동동로 1(신트리공원~목동10단지 1018) 0.5Km, 목동동로 2(신트리공원~목동11단지 1119) 0.8Km, 목동동로 6(양천경찰서~양천구청역) 0.3Km, 목동서로 10(목동9단지 912~남부법원) 0.5Km 구간이다.

목동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이 길에는 터널형으로 조성된 느티나무 가로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단풍놀이를 즐기는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구는 아름다운 단풍길운영기간 동안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낙엽을 청소하지 않고 보도 상에 존치시켜 낙엽을 밟는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대신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전용도로,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등에 쌓인 낙엽은 매일 청소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기상청은 서울 도심 단풍이 11월 초순부터 중순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가을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오색빛깔 단풍의 향연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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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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