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포토


[TV서울] 서울시, 여의도공원에 스케이트장 조성

  • 등록 2016.11.02 11:23:19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시는 2KDB산업은행, 키움증권()과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하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공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동절기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 자본 후원과 시민단체의 운영 관리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실현한 사례로 작년 8만 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2일 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금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 KDB산업은행 백인균 부행장, 키움증권() 윤수영 부사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스케이트장은 작년과 동일하게 여의도공원 가운데에 위치한 문화의 마당에 조성할 계획이며, 129일 개장해 내년 214일까지 총 6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보다 다양한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눈썰매장과 눈 놀이터 등이 만들어진다.

이와 같이 공원 이용이 저조한 겨울철에 새로운 시민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사랑하는 체육·문화·여가공간으로 여의도공원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시민, 행정이 협력해 이웃 나눔을 실현하는 새로운 민관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조성은 기존의 일시적 후원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 KDB산업은행과 키움증권()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기업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서울시의 폭넓은 행정 지원이 더해진 민·관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작년과는 다르게 눈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올 겨울은 더 많은 시민들이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