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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코리아요가칼리지, 통증 잡는 요가 치료법 '비니 테라피 요가' 공개

  • 등록 2016.11.24 09:22:36


[TV서울=이승일 기자] 코리아요가칼리지(총장 이승아)는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김학균 박사를 초청,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 17일, 18일 등 4일간 현대 요가와 스포츠 의학을 접목시킨 맞춤형 재활요가 프로그램 '비니테라피 TTC40 전문가 과정'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니테라피 요가'는 나디아 요가의 이승아 총장이 창시한 실용 요가로, 전통 요가에 기능해부학-생체역학을 접목시켜 현대인들의 다양한 병리학적 증상과 통증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둔 맞춤형 재활 요가 프로그램이다. 독특한 지도 원리와 방법 때문에 회복과 균형을 위한 '요가 치료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니(VINI)'란 차별화, 개별화, 맞춤형이란 의미로, '비니테라피'는 대상의 신체조건과 심리작용을 분석한 뒤, 부 기능과 핸디캡을 고려해 과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요가'다. 전문 요가강사들 사이에 1:1 요가 트레이닝 및 PT, 재활 치료 등에 적용하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또 재활치료사, 필라테스 강사, 퍼스널트레이너들도 반드시 배워야 할 현대 실용요가로 손꼽히고 있다.

김학균 박사는 미국 뉴저지 주립대에서 운동과학을 전공했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스포츠의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스포츠의학 기능해부학 전문가로, 기능해부학적 전문지식과 다년간 검증된 요가적 치유 노하우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커리큘럼을 통하여 인체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살펴 진단하고 개선시켜주는 '섬세하고도 깊은, 고차원적 티칭 테크닉'을 참가자들에게 전수해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니테라피 TTC40'은 주말에 입소하는 기숙형 2주 과정으로, 비니테라피 수행 단계와 기초 해부학, 생체역학, 체형교정, 부위별 통증완화, 병리적 증상 회복 등 김학균 박사의 이론편과 나디아총장의 실기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아 총장은 "우리 몸의 해부학적 구조와 부위별 기능, 생명에 대한 고귀함을 이해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사용할 수 있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서 "국내 스포츠의학 기능해부학을 대표하는 김학균 박사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니테라피 교육과정에 참여해 맞춤형 재활요가의 신세계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 요가 칼리지'는 경기도 파주 소재 (파주 영어마을)에 설립된 국내 최대규모의 기숙형 요가 전문교육기관으로, 20개의 강의실과 10개의 요가스튜디오,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 숙박시설, 대형강당, 야외 공연장 등 교육시설을 두루 갖춘 매머드급 요가 전문가 양성기관이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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