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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양천구, 우리 아이의 ‘건강한’ 웃음을 지켜드립니다.

  • 등록 2017.02.24 16:41:06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태내기부터 아동기까지 아동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아동 맞춤형 건강관리센터 양천 아이원 건강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이원 건강센터0~12세 아동의 기초 건강 증진을 위한 성장단계별 꼭 필요한 건강체크 및 상담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원스톱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20157월 개소한 이래 2500여명의 아동이 다녀갈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체계측, 시력측정, 체성분 분석, ADHD 선별검사, 아토피 관리, 영유아건강검진,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소아당뇨검사, 올바른 손씻기 체험, 건강교실 등 다양한 아동건강사업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센터의 큰 매력이다.

이에 더해 구는 맞춤건강상담 및 건강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관련 아동사업을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 고위험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인 추후관리를 진행하기 위해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되는 아동기의 검진, 건강관리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아이원 건강센터의 운영을 내실있게 확대하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어린이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보건소 1층에 위치한 아이원 건강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말운영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원건강센터 아동건강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열어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12월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마약 예방 교육 관련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특별위원회의 이종배 위원장과 이효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마약 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구미경 위원, 김용호·문성호·황유정·정준호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자치경찰위원회, 평생교육국, 민생사법경찰국과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에서 마약 예방대책과 예방교육 현황,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마약 예방교육 교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김나미 삼육대학교 중독과학과 교수와 한은진 상암고등학교 보건교사가 참고인으로 참석해 마약 예방교육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가족 참여형 예방교육 등 국제적 예방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교육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 교사는 학교 현장의 마약 예방교육의 한계를 짚으며 청소년 참여형·훈련형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마약 문제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

김지향 시의원, "대림·신길 일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속 추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제33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 대림동·신길동 일대에서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침수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림동과 신길동 일대는 저지대와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2020년과 2022년 여름 집중호우 당시에는 반지하 및 1층 주택, 소규모 상가를 중심으로 주택 내부까지 빗물이 유입되며 주민들이 야간에 긴급 대피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노후 저층 주택 밀집 ▲협소하고 경사가 불리한 골목 구조 ▲처리 용량이 부족한 하수·우수관로 ▲반지하·지하 주택의 높은 비중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침수 취약 지역으로, 단순한 배수시설 보완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 가운데 대림동 일대는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약 4만 2,430㎡ 규모의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며,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약 80%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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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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