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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송파구,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 청소년문화공간 사업 공모

  • 등록 2017.03.03 11:13:55


[TV서울=장남선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10일까지 ‘2017년 또래울 청소년문화공간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공간 또래울2015년 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한 송파구의 고유사업이다.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소통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주민센터, 청소년 시설, 휴카페, 민간시설 등 28곳을 또래울 공간으로 개방했으며, 직업진로체험, 취미동아리, 학습·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했다. 올해도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또래울 공간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또래울 공간·프로그램청소년 동아리 활동’ 2가지다. 지원금액은 총 1억 원으로, 각각 시설별 5백만 원(시설기능보강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내외와 동아리별 2백만 원(동아리 활동비 등) 내외를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활동분야는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사업 선정은 송파구 아동·청소년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래울 사업취지에 적합한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인지, 지속적으로 공간을 운영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10일까지 온라인으로(jungmini9045@songpa.go.kr)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에 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업과 여가의 균형을 이루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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