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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서울시청에서‘꽃 피는 서울’을 즐겨보세요!

  • 등록 2017.04.12 11:12:36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운동인 서울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봄을 맞아 4월 16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서울꽃으로 피다’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부터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인 서울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시민조경아카데미시민정원사 등 체계적인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서울꽃으로 피다’ 전시전은 시민녹화 우수사례 전시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모델정원 전시서울의 아름다운 봄꽃길 등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2에는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육식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녹화 우수사례 전시는 서울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지난 해 11월에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39건에 대하여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또 확산시키기 위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총 39건을 꽃 피는 서울상’ 인증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2016년 꽃 피는 서울상은 서울시내 시민녹화 우수사례로 신청하거나 추천된 총 293건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3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특히지난 해에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수년에 걸쳐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관악구 산들강환경지킴이서울숲 주차장 외곽 공터에 수준 높은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서울숲 도시정원사 모임북한산 자락에서 만난 꽃 향기가 있는 예쁜 골목길을 만든 인수봉숲길마을 주민들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들이 쏟아져 나왔다.

모델정원 전시는 복잡하고 바쁜 일상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크고 작게 피어나는 봄꽃에 둘러싸여 잠시 머물러 갈 수 있는 편안한 일상의 정원을 표현한 ‘Floral Garden’을 선보이며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꽃들과 정원 소재들을 사용하여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Floral Garden’은 서울정원박람회에서 2016년에 ‘Forest Office’로 은상, 2015년에는 지하철에서 한강을 보다로 동상을 수상한 김지영 작가가 시민과 함께 꽃으로 피어나는 일상의 정원이란 주제로 만든작품이다.

 

사진 전시는 자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2015년 가을 단풍길(6), 2016년 봄 꽃길(26), 여름 녹음길(26), 가을 단풍길(26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84점의 입상작을 함께 전시하고 있.

공원과 가로수길 등 서울의 주요 명소부터 우리가 잘 모르는 숨은 곳곳을 촬영한 사진작품들이다.

2015년 가을 단풍길 최우수상 <행복가족>, 2016년 봄 꽃길 최우수상 <행복>, 2016년 여름 녹음길 최우상 <메타세콰이어 길 산책>, 2016년 가을 단풍길 최우수상 <여의도의 가을작품들은 공모전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우수상장려상입선을 수상한 여러 작품들 역시 거리감과 공간감을 활용해 잘 표현한 작품들이다.

 

한편서울시는 4월 10~5월 19일까지 봄꽃을 주제로 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누구나서울시내 봄 꽃길을 찍은 사진으로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서울시는 봄에는 봄꽃길’, 여름에는 녹음길’, 가을에는 단풍길을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주요 구간을 찾아가 사진을 촬영하고 공모전에 제출하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응모된 사진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서울시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된다.

그 밖에 4월 12일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시민 200명이 직접 다육식물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전은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 소식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자연을 사랑하고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새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으며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 녹색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향 시의원, "대림·신길 일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속 추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제33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 대림동·신길동 일대에서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침수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림동과 신길동 일대는 저지대와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2020년과 2022년 여름 집중호우 당시에는 반지하 및 1층 주택, 소규모 상가를 중심으로 주택 내부까지 빗물이 유입되며 주민들이 야간에 긴급 대피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노후 저층 주택 밀집 ▲협소하고 경사가 불리한 골목 구조 ▲처리 용량이 부족한 하수·우수관로 ▲반지하·지하 주택의 높은 비중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침수 취약 지역으로, 단순한 배수시설 보완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 가운데 대림동 일대는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약 4만 2,430㎡ 규모의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며,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약 80%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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