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48年生 일이 복잡하고 머리가 아프면 서두르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예상치 못한 도움으로 일이 쉽게 풀리며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72年生 지출이 수입보다 많은 하루이니 미리 내일을 준비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어요. 84年生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를 시도해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96年生 일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면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면 모든 일이 술술 풀릴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기쁨이 더 커지니, 남을 돕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61年生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철저히 확인하며 일정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3年生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85年生 비밀스럽게 갈고닦은 실력을 드러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욕심 내지 말고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09年生 예상치 못한 곳에서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어요. 호랑이띠 50年生 속으로 하려고 했던 일들을 실천으로 옮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3월은 초목에서 싹이 트고, 겨울잠에서 깬 동물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달이다. 학생들에게는 새 학년 수업이 시작되는 달이며, 봄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다. 그러나 3월은 따뜻한 봄바람만 부는 달은 아니다. 매일 집을 나서기 전 기온의 변화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외출하면 감기에 걸릴 수도 있고, 뜻하지 아니한 눈보라나 추위에 크게 당황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마치 나무가 자라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 발전을 거듭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뜻하지 아니한 세찬 바람에 미처 다 피어나지도 못한 꽃들이 지게 된 아픈 기억이 있다. 바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을 비롯한 북한의 서해 도발이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의 경비정 2척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참수리 357호정을 기습 공격하며 시작되어 정장 고 윤영하 소령과 고 박동혁 병장을 포함한 우리 국군 장병 총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하는 희생 끝에 북한 경비정들을 퇴각시킨 승리의 해전이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경계임무를 수행하던 해군 2함대사 소속 천
[TV서울=곽재근 기자] 그간 해커 조직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가상화폐 해킹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 뉴스와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아크햄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현재 11억4천만달러(1조6천500억원)에 해당하는 1만3천562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19만8천109 BTC를 보유한 미국과 6만1천245 BTC를 보유한 영국에 이어 전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양이다.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도입한 엘살바도르(6천117 BTC)나 풍부한 수력자원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해온 부탄(1만635 BTC)보다도 많다.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최근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바이비트(Bybit)가 해킹을 당한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바이비트가 해킹당해 14억 6천만달러(2조1천억원) 상당의 코인이 탈취당했는데, 이 또한 라자루스의 소행으로 추정됐다. 탈취당한 코인 중 대부분은 이더리움이었다. 북한은 당시 탈
[TV서울=신민수 기자] 딜라이브TV가 보다 세분된 지역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뉴스 프로그램 '권역별 AI 위클리 뉴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권역별 AI 위클리 뉴스는 서울을 4대 권역(서북, 서남, 동남, 동북)으로 나눠 자치구별 뉴스를 전달한다. 딜라이브TV는 2022년 말 개발한 AI 아나운서 '로아'를 이 뉴스에 활용한다. 권역별 AI 위클리 뉴스는 19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으로 시작으로 매일 두 차례 채널1을 통해 방영된다. 한편, 딜라이브TV는 다음 달 2일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공약 점검,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자 입장 분석 등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구로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을 중계한다고 덧붙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육군이 운영하는 대형 정찰무인기가 지상에 있는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17일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부대 항공대대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군용 무인기 '헤론'이 착륙해 있던 다목적 국산 헬기 '수리온'(KUHC-1)과 충돌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30분 만에 헬기에 난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헬기와 무인기 모두 전소됐다. 헤론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무인정찰기로, 우리 군에 2016년부터 실전 배치됐다. 세로 8.5m, 가로 16.6m 크기로, 탐지 거리가 20∼30㎞에 달해 북한 황해도 해안의 해안포와 내륙 지역 장사정포 등을 감시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은 이날 별다른 임무 없이 비행장에 계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온은 방위사업청 주관 아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KAI 등이 2006년부터 개발한 첫 국산 기동헬기로, 2012년부터 육군에 실전 배치돼 기동헬기와 의무 헬기로 활용되고 있다. 사고 전후 북한의 GPS 전파 교란 시도는 특별히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1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장보궐선거에서는 총 4명이 후보자로 등록해 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초의원보궐선거는 동작구나선거구에서 총 4명이 등록하여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투표용지에 게재될 기호 순위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후보자등록마감일 현재 국회에서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다수의석순), 의석이 없는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정당 명칭의 가나다순), 무소속 후보자(관할 선거구위원회에서 추첨) 순이다. 더불어민주당(1번), 국민의힘(2번), 조국혁신당(3번), 개혁신당(4번)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우선하여 부여받는다.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기본 정보와 재산·병역·납세·전과·공직선거 입후보경력 등 주요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궐선거의 선거권자는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신의 정보를 열람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자연 재난 및 상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구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등록 외국인, 거소등록동포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된다. 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민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넘어짐, 접질림, 화재·폭발, 화상, 익수, 동물에 의한 사고, 스쿨존 또는 실버존 교통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해 상황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형에 가입했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구민은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포함해 상해의료비는 1인당 1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상해의료비는 청구 1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공제되며, 상해사망 장례비는 공제가 없다. 다만 질병, 노환, 교통사고, 산업재해보상법 및 기타 유사한 법 등으로 보상되는 사고는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구는 올해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 참석한다고 양당은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민연금 개혁안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야는 앞서 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소득대체율 43%로 접점을 찾았지만, 국회 연금개혁특위 구성을 포함한 세부 조율 사항을 놓고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모수개혁안 처리보다 연금특위 구성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모수개혁안 법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추경 편성의 경우 여당은 4월 초 정부안 제출을 목표로 협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시기를 앞당길 것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서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도 합의 사항부터 우선 처리하자는 공감대가 있었으나 아직 논의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17일, 집단수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병력동원훈련소집 중간집결지(잠실종합운동장) 현장과 집결지에서 훈련소집부대(66사단)까지 수송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 시에는 동원훈련 소집부대인 제66보병사단 본부와 가평 동원훈련장도 방문해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과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긴박한 국제정세와 국방개혁 추진 등 대내외 안보여건 변화에 따라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국가방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군 관계자들에게는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평시 전시임무를 숙지해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한 동원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은 17일 급식 조리원 등 학교 근로자의 건강 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보다 54개 학교를 늘려 약 100개교(총 600여 명)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관리 사업은 급식, 시설관리, 미화, 통학차량보조를 담당하는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근로자건강센터 프로그램과 산업보건의를 활용해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뇌심혈관계 질환 등 직업병을 예방·관리한다. 올해는 급식실 조리 도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