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5년을 청렴1등 도시로 가는 도약의 해로 삼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첫 발로 1월 16일 ‘청렴지기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렴지기’ 동아리란 직원 스스로 즐기는‘서초형 청렴문화’를 이끌어 갈 중심체로 지난 해 12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였고, 청렴에 관심 있는 직원 3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었다. 당초 계획은 20명의 청렴지기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신청으로 회원 수를 늘리게 되었다고 밝혔다.‘청렴지기’는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청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청렴 캠페인, 청렴 동영상 제작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서초구는 더 이상 어렵고 딱딱한 청렴이 아닌 즐기는 ‘서초형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청렴지기 동아리가 중심 역할을 할 것이며, 2015년 청렴 캐치프레이즈『청(청렴)신(신뢰)호(호감)』를 필두로 청렴한 공무원이 신뢰받는 행정을 하고, 구민 호감을 상승시켜 청렴1등 도시 서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지역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서초다산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관내 대기업인 현대자동차 주식회사에서 5억원을 기부하여 14일(수) 서초구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자동차 주식회사 관계자는“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재의 발굴과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2013년도에도 5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운용수익금으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2012년 9월 설립된 서초다산장학재단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관내 소재 대기업인 삼성전자, 삼성물산, 우리은행 및 중소기업과 각종 단체, 주민, 서초구청 직원 등의 자발적 기부가 이어져 현재 35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00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장학재단의 지급 대상을 확대하여 경제적 이유로 학업의 지속이 어렵거나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 등을 위한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범진여객에서 솔밭로 입구까지의 사당로 도로 확장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작3)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수행한 동 사업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확보(B/C=1.13)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 중 투자심사를 거쳐 설계 및 사업비 확보를 추진하는 내용의 서울시 사업추진계획 방침이 수립(2014.12.31)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추진 중인 사당로 확장사업은 동작구 사당동 (구)범진여객에서 솔밭로 입구에 이르는 총 연장 618m의 도로에 대해 도로 폭을 현행 25m에서 30m에 확장하는 사업(총 사업비 560억원)으로 주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적정 차로수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박기열 위원장은 지난 8대 서울시의회 시의원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동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결국 서울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13.4.18)을 하는 자리에서 동 사업의 타당성 검토 용역 수행을 약속 받았으며, 지난 해 5월부터 수행된 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성이 확보(B/C=1.13)된 것으로 나타났다.박기열 위원장은 “현재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단(16명)은 이탈리아의 재해대책 시스템 연수, 슬로시티․협동조합 발생지 현장 견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스위스의 문화․관광자원 개발현장 등을 둘러보고 서울시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주요기관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제14대 의장단을 구성하고 1.14(수)~1.23(금)까지 8박10일간 유럽 선진도시의 8개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광역자체 단체 의회의 지역발전 정책 및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강구코자 첫 해외순방에 나선 것이다.먼저 로마 재해대책본부와 몬테르톤도 시의회를 방문하여 재해대책 시스템과 수로․운하 관리실태를 벤치마킹하고, 몬테르톤도 시의회 의원들과는 양국간 지방의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도 추진한다.이어서 교황청 한국대사와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시․도의회를 대표해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볼로냐 협동조합을 방문해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베네치아 수로․운하 관리현장 탐방, 에밀리아 로마냐주 지역개발기구, KOTRA 취리히 무역관 등 방문을 통해 각 시․도가 당면한 지역경제 및 지역산업 발전 방향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월 8일(목)은평구청에서 은평구청과 육군 제11항공단(단장 박종수)이 “수색비행장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에 대한 검토업무를 은평구에 위탁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로 관 · 군이 협력으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건축행위 · 공작물 설치 등 인허가 민원 처리기한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색동 주변 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개발에도 속도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비행안전구역은 전투기와 헬기 등 항공기가 비행장에 이륙과 착륙을 위하여 지면으로 접근하는 지역으로 군작전과 시민에 안전을 위해 건축물, 공작물, 수림, 토지의 형질변경을 하고자 하는 자는 군부대에서 심의와 승인을 받아야 한다.수색비행장은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해 있고 비행활주로 반경 약 2㎞의 원형지역으로 비행안전구역 1~5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약 25㎢로 서울시 은평구, 마포구, 고양시가 포함되어있다.기존에는 비행안전구역에서 민원인이 은평구청에 건축허가 신청을 하면 허가권자인 은평구청이 군부대에 협의를 보낸다.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서는 군부대 협의기간이 30일이고 10일을 연장할 수 있게 되어있다. 개선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오랜기간 방치된 채로 미관상 저해되었던 공터가 시민들을 위한 쉼터와 야외공연장으로 새롭게 변신한다.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난 2013년부터 건대입구역 인근 비어있는 시유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 20~30대 유동인구와 상업지역이 많다는 주변환경에 착안해‘청춘뜨락’을 조성하게 됐다.광진구는 건대 입구역 주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내 휴게공간과 문화예술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행정재산이던 시유지를 일반재산으로 변경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이에 따라 시비 500백만원을 지원받아 2013년 7월부터「건대입구역 가로 쉼터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청춘뜨락은 지난해 말 공연장 조성을 마치고 공연팀과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쉼터의 명칭은 주민공모를 통해「청춘뜨락」으로 최종 선정됐다. 위치는 건대 맛의 거리 입구 주변 화양동 6-11번지와 인접 공개공지로 총 규모는 571.1㎡이다. 청춘뜨락에는 사철나무, 전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심어있다. 또한, 나무로 된 유선형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된 열린무대가 조성됐다. 구는 이곳을 건대사거리의 만남의 장소이자 흥겨운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으로 활용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전국 최초로 불법·퇴폐전단지 근절을 위해 3중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지난 2012년 7월 시민의식 선진화 저해사범 전담팀(특사경)을 꾸려 불법·퇴폐업소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지난해 전국 최초로 불법 퇴폐 전단지 배포를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 배포자 현장검거 ▲ 전단지 전화번호 사용중단 ▲ 전단지 배포 성매매업소 강제철거 등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한 3중 특별단속을 강력히 실시해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과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배포자 현장검거의 경우 상습 배포지역의 순찰과 잠복근무, 민원신고를 통해 처리하는데 지난해 11월부터 오토바이를 이용한 성매매 전단지 배포자 3명, 승용차를 이용한 배포자 1명, 도보로 배포한 2명 등 총 6명을‘청소년보호법’위반으로 입건하여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검거사례를 보면 지난 12월 22일 적발된 S씨(33)는 외제차량을 이용해 성매매 전단지 5~6장을 손에 쥐고 차량 유리창 너머로 살포하다 검거되어 피의자를 조사결과 한달 전인 11월 20일 경부터 차량을 이용해 전단지를 도로에 살포해 왔으며, 피의자 소유의 외제 차량에서는 각기 다른 4개의 휴대 전화번호가 인쇄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새누리당, 송파 1)은 8일 문화재청이 풍납토성 내부 주민전체 이주에서 핵심권역(1․2권역)만 이주하고 그 외 권역은 문화재와 주민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풍납토성 보존․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변경을 단행하고 2015년 1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이에 대해 풍납동 주민과 함께 “환영 및 서울시 후속조치 촉구 주민성명서”를 발표했다.변경되는 주요내용은 첫째 2·3권역 문화재 지정 및 보상순서 조정으로 풍납토성 성격 조기규명과 둘째 3권역의 건축높이 제한을 지상15미터에서 21미터로 완화하고 역사‧문화·관광 특화형 마을 만들기 추진 등이다.박인숙 국회의원(송파갑)과 주찬식 서울시의원, 김홍제 풍납토성 주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송파구의원 4명(노승재․김중광․윤영한․김정열), 풍납1동과 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무선과 양호, 풍납1동과 2동 통장협의회장 고윤옥과 권정주 이름으로 주민성명서를 내고 ‘그동안 문화재청의 과도한 건축규제로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왔고 막대한 재산권침해를 받아왔는데 일부 규제를 완화하는 문화재청의 정책변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발표했다.또한, 성명서는 왕궁터로 확증할만한 어떤 증거도 없기에 4·5권역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즉각적인 생계안정을 돕고, 나아가 취업에 필요한 발판을 제공하는‘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1,050여명을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시민은 3월 2일(월)부터 4개월 간 지역특화자원 개발,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 지역생활공간 개선 등 5개 유형 10개 사업에 투입된다.근무시간은 주당 26시간 이내며(단 65세 이상은 월15시간), 임금은 시간당 5,580원으로 간식비 3,000원을 포함해 월 최대 73만 원 가량 받을 수 있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공동작업장운영(2유형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은 생산성을 강화하고 참여독려를 위한 임금차별화 운영사업으로 월 최대 86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9일(월)부터 26일(월)까지 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최종 참여자는 재산조회 등을 거친 후 2월 25일(화)에 발표한다.이번 사업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이면 지원 가능하다.선발은 선발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구의원, 구민 등 약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뜻 깊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유덕열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동대문구는 민선6기 구정목표를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로 정했다”라며 “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복지도시, 교육 으뜸도시, 신성장 도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구정의 방향을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 구민들이 도움 되는 구정을 잘해 줄 것이라 믿고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초대형 윷을 던져 그 결과에 따라 성금을 모금하는 ‘윷놀이 희망성금 행사’와 각계 각층 구민의 새해 소망을 인터뷰한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새로운 나눔문화를 알리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이색 신년회라 호평이다.
서울시 2015 신년인사회’ 개최 4300여 참석
걸그룹 플래쉬 (FlaShe)가 지난 9일KBS 2TV '뮤직뱅크'에 이주 연속출연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음원발매 이후 힐링 걸그룹으로 인기 상승세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플래쉬는 KBS뮤직뱅크 컴백 첫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핫한 순항중이다.이번 앨범 My Day는 변화가 아닌 플래쉬의 고유의 색깔인 “희망에너지”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앨범으로써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 설레임과 순수함을 동시에 표현한 곡이다.특히 플래쉬는 희망돌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지난 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4 LA한인축제, 런던 세계관광박람회, 중국가요대항전 등 여러 해외 공식행사에 한국 K-Pop 대표로 초청될 만큼 실력과 매력을 검증받으며 자극적이고 획일화 되어가는 한국 가요계에 꿈과 희망이라는 보다 의미있는 가치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 ‘1회용 컵 재활용 가습기 만들고 홀몸어르신 가정에 기증’ 체험강의도 열려 - 간편한 태양열 온풍기 등 15점의 에너지생활기술 체험형 전시 열려 - 시, 겨울방학 맞은 자녀와 ‘에너지를 잘 쓰는 방법’ 배우는 좋은 기회 될 것 난방과 온수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 ‘전기요금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생활용품 전시와 에너지 절약 특강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린다.특강은 단열, 온수 절약,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 요금을 줄이는 내용으로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3개 주제별 4회씩 총 12회에 걸쳐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요금 줄이는 비결’을 전수한다.단열 특강은 건축기사가 강사로 참여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단열과 기밀의 원리를 설명하고, 단열재의 종류와 효과, 창문에 에어캡(일명 :뽁뽁이) 붙이기, 틈새에 문풍지와 방풍 가스켓 설치하기, 틀어진 현관문 바로잡기 등 난방 에너지 요금을 줄여주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또한, 겨울 에너지 요금 부담의 상당부분을 차지하지만 평소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온수를 절약하여 에너지를 아낄 수 있도록 보일러 온수 설정온도 내리기, 절수기 설치하기, 수도
집 안에만 있기보다 선사시대 공부도 하고 친구들, 가족들과 재미있는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강동구에 위치한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선사시대로 돌아가 직접 즐기는 ‘선사인의 겨울나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선사시대 겨울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선사인의 겨울나기’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무엇을 했을지 상상해보고 원시 공(억새, 갈대 대신 짚 사용)을 직접 만들어보고 원시화덕에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먹는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비는 9,000원으로 1월 매주 수, 금요일(14:00~16:00) 운영한다.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엄마, 아빠와 할 수 있는‘선사시대 겨울생활’ 체험은 가족이 흑요석으로 직접 고기를 잘라보고 원시화덕에 불을 피워 고기, 고구마, 감자 등을 함께 구워먹어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다. 이 체험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비는 1인당 9,000원이며 1월 매주 토요일(14:00~16:00) 운영한다.이러한 색다른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서울암사동유적 문화유산해설을 사전예약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에서 최초로 전통시장 내 배송센터와 연계한 ‘물품보관소’를 설치한다.물품보관소가 설치되는 시장은 ‘암사종합시장’으로 암사종합시장은 2012년 8월, 시장 내에 공동무료배송센터(암사동 496-25)를 설치하고 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왔다.그런데 전통시장의 특성상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무겁게 들고 다니는 등이 불편함이 있어, 대형마트에 비해 대량구매 및 추가구매가 용이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배송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에 반해, 배송센터 운영상 부패하기 쉬운 상품들을 배송 전까지 신선하게 임시로 보관할 장소가 필요했다.이에 구는 배송센터에 보관한 기능을 연계하여 체계적인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지원하고자 물품 보관소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이번 사업은 암사종합시장 내 배송종합서비스센터(컨테이너 박스형 8m*3m)를 신설하고, 그 앞에 대형 9개, 소형 18개의 일반물품보관함 총 27개와 냉동실형 맞춤형 냉동보관함은 대형 5개, 소형 10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배송종합서비스센터 신축 및 물품보관함 설치공사는 올 3월 준공 예정으로, 물품보관함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