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2015년 1학기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7년째를 맞고 있는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은 덕성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하여 도봉구 어린이들에게 수준높은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은 총 190명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21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다.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반별 책임제로 운영되며, 사전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소그룹으로 반이 구성된다. 주제 중심의 영어회화 학습, 영어 동화책 읽기, 일기 쓰기 등을 통해 말하기, 독해, 영작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 등이 이루어진다.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3 ~ 6학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도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pia.dobo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개인별 수강료는 총575,000원으로 이중 300,000원은 도봉구에서 지원하며, 275,000원은 수강생 부담이다. 단, 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는 전액 무
행당동 황00씨는 “아이가 중학교 2학년쯤 되면 학교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사실 성동구가 교통도 좋고 살기에는 여건이 참 좋다. 교육만 아니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 인문계고가 부족하다”며 진지하게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문제로 떠나가는 성동이 아닌 찾아오는 성동을 만들겠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취임 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교육목표다. 2015년 1월 8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은 하루종일 토론의 열기로 후끈후끈했다. 성동구 관내 초․중․고 교장·교감 선생님, 교육지원청 장학사, 민․관 혁신교육추진단을 한곳에서 똘똘 뭉치게 한 것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유치”라는 화두 때문이다. 이날 ‘학교장 대토론회’는 오전에는 초등 학교장, 교감 선생님 40여 명, 오후에는 중․고등 학교장, 교감 선생님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각 열렸다. 추진단의 활동 경과보고와 주민과 학교 현장에서 수렴한 생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응모계획서 초안을 만들어 학교장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필수과제와 특수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추진단은 성동구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대토론회에서 강력하게 피력하고 구가 꼭 필요한 사업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중앙합동점검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30개 우수 시․군․구와 함께 경쟁한 결과 전국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중앙합동점검 평가는 ▲재난분야 업무종사자 방재교육 ▲풍수해 저감종합계획 수립 ▲유관기관 사전협조체계 구축 ▲기관장 리더십 ▲여름철, 겨울철 사전대비, 인명피해 등 7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나온 것이며 민관합동점검단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평가에 객관성을 더했다.마포구는 이번 평가에서 상황전파시스템 훈련 메시지 수신실적, 재난예보‧경보시설 정기점검 및 관리실적, 풍수해 및 폭염 관련 재난관리 실적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마포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활동 등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사무국(UN ISDR)에 가입해 이와 관련된 안전을 위한 토지, 개발구역, 건물 등에 대한 이용 규제, 생태계 복구와 보호 및 지원, 주요 공공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보호 조치 등의 활동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
- 책임교육 프로그램, 온마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사진 제시- 8일 36개 초·중·고교, 13일 남부교육지원청과 MOU 체결 구로구가 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 준비를 완료했다.구로구는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단 구성, 원탁토론, 각 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민관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혁신교육지구 시즌2 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 혁신교육지구 공모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구로구는 2013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학급당 인원 감축, 협력교사제 배치,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열악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공교육 혁신의 우수 사례 도시로도 알려진 바 있다.구는 혁신교육지구 선도를 위해 학생 모두의 자존감을 높이는 ‘책임교육 프로젝트’, 일반고의 희망 더하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함께 배우고 어울려 자라는 ‘방과후 프로젝트’,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려는 ‘온마을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민관거버넌스 방식으로 운영될 방과후 지원센터도 설치해 자칫 나열식으로 흐를 수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들을 하나로 묶고 철저한 중간평가와 상시 모니터링을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은 수의사와 사육사, 동물영양사, 큐레이터, 동물해설사 등 동물관련 직업을 꿈꾸고 야생동물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어린이동물원 운영에 참여 할 수 있는 ‘제2기 어린이동물원위원회’를 1월 15일(목)까지 모집한다.어린이동물원위원회는 서울대공원내 어린이동물원에서 사육사, 수의사, 동물영양사 등 직업체험과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어린이 시각으로 바라본 동물원 운영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어린이동물원 운영 자문단’ 역할을 하게 된다.위원회는 매월 1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동물안전분과, 어린이도슨트분과, 홍보분과 3개 분과로 나누워 활동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어린이동물원내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5월 어린이날 행사운영, 동물사 시설점검, 설명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동물보존 및 환경보호 등 각종 행사에 참여 하며, 각 분과대표(1명)는 분기별로 어린이동물원 운영을 총괄하는 명예동물원장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지난 2014년 3월 결성된 ‘제1기 어린이동물원위원회’는 어린이동물원 관람문화개선과 시설안전점검을 위한 현장점검, 동물원 직업체험, 삵방사 및 제돌이 1주년 기념행사 등에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상설전시관 세종이야기는 2015년 겨울·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종대왕 시대에는 어떤 그릇을 사용했을까?‘나만의 접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육을 진행한다. 세종대왕 시대에 왕실 및 민간에서 사용했던 그릇에 대해 공부하고, 나만의 문양이 담긴 접시를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겨울방학 기간(1월 25일(일)까지)과 봄방학 기간(2월 17일(화)~3.1(일))동안 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 4시(1일 2회)에 80분간 진행한다. 2시는 저학년, 4시는 고학년 대상으로, 참가비는 5,000원이고, 정원은 회당 15명이다. 봄방학 중 설 연휴인 2월 18일(수), 19일(목)은 휴강이다. 교육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구매하면 된다.2009년 10월 9일 개관한 세종이야기는 매 방학마다 ‘한글 서당’, ‘한글 창제 원리를 찾아라’, ‘한글의 미(美)를 찾아서’, ‘한글을 그리다’, ‘한글 문자도 만들기’, ‘희망 한글 나무 만들기’,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감상했을까?’, ‘세종시대의 하늘 들여다 보기’, ‘세종대왕 시대에는 어떻게 시간을 알았을까?’ 등 ‘한글’
지난해 ‘열린 구청장실’ 운영으로 주민소통 1천회 기록을 세운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자와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새해 벽두부터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지난 1월 6일(화) 서라벌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화)까지 관내 32개 전 학교를 모두 방문하며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 것.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으뜸교육도시 강북구를 지향하는 박겸수 구청장의 교육적 관심과 주민소통 의지로 인해 지난 2010년 취임한 이후 매년 빠짐없이 개최해 온 연례행사가 되었다.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에게 2015년 새해를 맞아 강북구가 펼쳐나갈 주요 교육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는 한편 교육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의견,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면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 정책에 담아 앞으로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첫날인 1월 6일(화) 서라벌중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등 구 관계자와 백경순 교장(직무대리), 교사 등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 약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 날 교육시책 안내와
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서오릉도시자연공원의 탑골생태공원(진관동 390번지) 내에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아숲체험장 조성을 지난 12월에 완료했다.유아숲체험장은 비교적 숲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심의 아이들이 숲과 자연의 이로움과 계절의 변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열린 공간에 마련된 공간이다.이번에 조성된 서오릉유아숲체험장 조성은 전액 시비(160백만원)를 지원받아 설계단계에서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 지역주민, 어린이, 학부모, 아동, 숲체험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이용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자문회 등을 수차례 걸쳐 유아들이 선호하는 시설물을 반영하여 지난 8월말에 착공하여 지난해 12월에 완공했다.유아숲체험장에는 모험놀이, 계곡물을 이용한 습지관찰, 숨바꼭질 편백나무 미로찾기, 도란도란 유아숲길, 관리실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숲내음교실 및 대피소, 움집, 밧줄놀이, 흙놀이장 등 특색있고 다양한 시설물을 도입하여 유아들이 맘껏 숲 생태체험을 통해 영유아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숲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아토피 등 힐링 공간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인근에 있는 서울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고, 문인상 석물들도 볼거리가
-지난 8월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및 국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수탁기관으로 선정 -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진료체계를 갖추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 강화 -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과 대학병원의 업무 진료 프로세스 결합 예정 - ‘13년, ‘14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공공 의료기관으로 선정 - 시, “최우수 공공 의료기관에 걸 맞는 서비스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 높일 것” 서울시는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한 신규개설 4개과(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와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을 ‘1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서울 서남권 의료 활성화를 도모하고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서울시 서남병원은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1기(2011~2014년) 수탁 운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8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과 제2기 수탁 운영 계약을 한 바 있다.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시민의 요구가 많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서울시의회와 몽골울란바토르시의회의 교류협력이 몽골 장애소녀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다.선천성 하지장애로 16년 동안 제대로 걷지 못했던 몽골 울란바토르 고아소녀 뭉크줄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의회 울란바토르 방문단의 아동복지시설 방문을 계기로 서울시의회와 울란바토르 의회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뭉크줄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에서 치료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갖게 된 것이다.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의장: 바트툴가 다시장츠)와 서울시의회는 자매도시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양 도시 의회 간 신뢰와 협력이 미담을 만들게 됐다.내용인즉, 2013년에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서울시의회의 공식 일정 중 고아들이 수용된 아동복지센터(우느르불 센터)를 찾은 방문단 단장 서울시의회 양준욱의원(강동3)이 장애 소녀의 딱한 처지를 보고 서울로 돌아와 경희대병원에 제안하여 무상으로 소녀의 장애를 치료한 것이다.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방문했을 당시 장애 소녀의 상태는 제대로 걷지도 않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장애로 인해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었다.정확한 진단이 없어 병명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환자상
- 시: 번호판 부착 장소 조사 및 선정 / 한전: 설치비 등 사업비 전액 부담 - 위치파악 취약지역 6곳 선정, 328개 시설에 총 578개 번호판 설치 완료 - ▴관광특구(북촌, 이태원) ▴안전취약(도산사, 학림사) ▴다중밀집(대학로, 동일로) - QR코드로 인근 주민센터, 병원, 약국, 버스정류장 등 총 160개 실시간 정보 - 시 "더 나은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위해 공공은 물론 민간으로 협력 확대" 북한산 도선사를 찾았다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 119에 급하게 신고해야 하는데 현재 내가 있는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면? 앞으로는 가까이 있는 전신주를 찾아보자. 전신주 중간에 도로명과 기초번호가 적힌 ‘기초번호판’이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서울시는 한국전력과 손잡고 전신주, 변압기 등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는 「전력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안내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7일(수) 밝혔다.기초번호판이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도로구간의 시작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부여된 번호를 표시)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가로등, 전신주 등 도로시설물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한 표지판이다.이를 통해 ▴도
- 야생동물 : 어린이 119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야생동물을 스캔하라 - 썰매 : 습지원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 썰매타기, 아빠와 함께 썰매만들기 - 만들기 : 목도리·모자·양말인형 만드는 털실공예, 달력, 목걸이 등 만들기 큰기러기, 재갈매기, 비오리와 같은 겨울 철새 관찰하기, 꽁꽁 얼어붙은 습지원에서 썰매타기, 각종 자연물로 직접 목걸이, 손수건 등 만들기...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다양한 겨울 한강의 매력을 만끽해 보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1월 프로그램으로 ‘58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화) 소개했다.한강 생태체험교실은 강서습지·여의도샛강·잠실·암사·고덕수변생태공원, 뚝섬 자벌레 생태교실,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8개소에서 운영된다.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강의 철새와 야생동물에 관해 배우고 ▴온가족이 함께 각종 자연물로 직접 털실공예나 손수건, 목걸이 등을 만들어보고 ▴한강에서 썰매타기,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큰기러기, 재갈매기, 비오리 등 겨울철새를 주제로 한 체험교실로 뚝섬과 잠실에서는 겨울철새 도
- 전국 40여개 급식지원센터 중 최초 인증...급식재료 안전성 검사에 대한 신뢰성 제고 - 전문가들의 ①엄격한 서류평가 ②철저한 현장실사 ③정밀검사 시료 이중테스트 통과 - 지난 2년간 정밀검사 장비 확충, 외부 전문기관 교육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 준비 - 공사, “앞으로 농산물은 물론 수산물, 중금속, 미생물 분야까지 인증 받을 계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가 지난해 12월 23일 국내 최고 권위의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제26호)’을 받았다.앞서 2013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본사 안전성 검사실이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적은 있지만 학교급식지원센터로는 전국 40여개 중 최초다.이번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은 급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실효성과 공신력 확보를 의미한다고 공사는 밝혔다.아울러 급식재료 외에도 산지와 소비지에 유통되는 기타 농산물에 대한 공인 시험 성적서도 발행할 수 있게 됐다.학교급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신속다성분분석법에 따라 출하자별, 품목별로 시료채취를 해 퀘쳐스 전처리법을 거쳐
- 안전 전문인력 확충, 사고발생시 즉각적 보고-조치-대언론 설명체계 등- 요구사항 미 이행 시 종전보다 더욱 강력한 제재조치 시행 예정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타워동 공사가 준공될 때까지 그룹 차원의 강력한 안전관리․대응 시스템을 자발적이고도 진정성 있게 구축할 것을 롯데 측에 5일(월) 공식적으로 요구했다.제2롯데월드의 개장 이후 잦은 안전사고 발생과 시민 불안감 확산 원인이 안전에 대한 사전 관리 미흡, 사고 발생 후 대응 시스템 미비에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서울시는 현재 롯데가 대폭 강화해야 할 안전관리․대응 시스템의 핵심은 ▴신속성 ▴투명성 ▴전문성 확보라고 밝혔다.예컨대 현재 자체 인력에 중심의 안전관리를 넘어 외부의 구조·안전 인력 및 장비를 확충하거나, 외부 기관과 협업한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내용이다.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체계를 운영하고 안전점검 조치를 이행하거나 시민 눈높이에 상응하는 언론브리핑을 실시하는 것도 필요하다.임시사용승인 이후 제2롯데월드에서는 수족관 누수, 영화관 진동, 공연장 공사인부 추락사, 캐주얼동 출입문 탈락사고, 지하주차장 바닥균열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사건들이 발생되고 있으나 롯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리모델링을 마친 장충체육관이 오는 17일 개장함에 따라 체육관내의 환경과 질서 유지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도우미, 장충체육관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해주는 지식나누미, 통역 등을 위한 “장충나눔누비”(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총 모집인원은 550명이며, 일반봉사 500명과 전문봉사 50명을 모집한다. 이는 장충체육관의 과거 50년과 미래 500년을 상징하는 숫자에 해당하며, “장충나눔누비”는 장충체육관의 ‘장충’, 자원봉사의 가장 큰 가치인 ‘나눔’, 서울시설공단의 마스코트인 ‘누비’를 합친 명칭이다.모집인원은 전체 550명으로 개인회원 350명은 일반봉사 300명, 시민·배구 등 실내경기 서포터즈, 학생 등, 전문봉사 50명이다. 자격요건은 장충체육관에 역사적 식견이 있는 시민으로 통역가능해야 한다.단체회원 200명은 장충동 일대 상인회, 기업체, 자원봉사 단체 등이 참여한다.봉사단은 일반봉사자는 시설 및 좌석안내, 인원카운트, 환경미화, 행사진행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전문봉사자는 장충체육관의 역사적 가치 등 역사 해설, 영어·일어·중국어 통역 활동을 한다.장충나눔누비 활동을 원할 경우, 장충체육관 자원봉사자 카페(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