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시민안전과 위생 강화...기둥 두께 강화, 스케이트화 건조실 첫 운영 등 - 지구온난화로 서식지 사라져 가는 북극곰 초대한다는 이야기 담아 구성 - 환경과 연계한 문화공연, 각종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북카페 운영,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 및 다양한 먹거리 즐길 수 이어 - 통합대기환경 지수 '나쁨'일 경우 운영 중단, 최소 2시간 전 시민 사전 공지 서울시가 19일(금) 17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8일까지 52일간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운영에 들어간다. 첫 날은 무료로 운영된다.개장식엔 박원순 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시작을 알리고, 축하 공연으로 ‘서울에 초대된 북극곰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LED 샌드아트 영상과 스케이트 공연팀인 팀브레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개장을 시작으로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0시부터 21시 30분, 금․토․공휴일 오전 23시까지 운영한다.입장료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조성을 후원해준 우리은행의 도움으로 올해도 1시간당 1,000원(대여료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시민안전과 위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건축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서울의 대표적 판자촌인 구룡마을을 특혜시비 없는 100% 수용·사용방식의 공영개발로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그동안 구룡마을 개발은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강남구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대토지주 등에 특혜소지가 있는 일부 환지방식으로 사업시행방식을 변경하자 강남구가 ▶절차적 하자 ▶토지주 개발이익 특혜문제 ▶구역계 부당편입 문제 등을 제기하며 국회 국정감사를 받았고 이러한 의혹들은 감사원 감사결과로 모두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2014년 8월 4일 구역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결국 2년여 동안 지체되었던 구룡마을 개발은 강남구가 일관되게 주장한 100% 수용·사용방식의 공영개발로 결정된 것인데 그간 논란이 되었된 개발이익이 일부 대토지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특혜소지를 차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18일 강남구와 서울시는 구룡마을 거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상호 인정하며 ‘개포 구룡마을 비전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시행의지를 각각 밝혔다.우선 ‘개포 구룡마을 비전 도시개발사업’은 공영개발(시행자 SH공사)로 하며 개발대상 토지를 공공에서 100% 수용하는 전면수용방식으로 추진하되 협의양도인 택지공급
- 논쟁보단 조속한 사업 재추진으로 거주민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 -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동시에 진행 - ‘15년 상반기 중 구역지정 완료 목표로 구체적인 일정 강남구와 상호 협의 - 개발이익은 현지 공공시설 설치, 저렴 임대주택 공급 등 거주민 재정착에 사용 서울시가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을 ‘수용방식’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도 거주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고 열악한 주거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강남구의 개발방식을 대승적 차원에서 전격 수용하는 것이다.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지난 11월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를 통해 조속한 사업 재추진이야말로 거주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좋은 개발방식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며 “수많은 논의와 명분들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 있어서 최우선 가치는 시민 생명 보호와 최소한의 주거안정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18일(목) 밝혔다.서울시는 주민갈등 최소화와 초기 투자비 절감,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원활한 거주민 재정착이 가능한 ‘혼용방식’이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하고 강남구와의 협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결국 도시개발구역이 해제,
- 「제33차 이코모스 CIVVIH 총회」 아시아 최초로 2016년 서울에서 개최 - 유네스코 공식자문기구 이코모스의 '역사도시‧마을' 전문가 분과회의- 30개국 이코모스 CIVVIH 회원 및 세계유산 관련 NGO 등 100여 명 참가 - 한양도성 역사적 가치, 시민들의 보존 의지 등 홍보 및 전문가 자문 기회 - 시 “한양도성 세계유산 정식 등재 및 성곽 도시 서울의 역사적 위상 제고 지속 노력” 서울시가 2017년 한양도성을 세계유산으로 정식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를 총괄하는 국제기구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의 전문가 회의인 CIVVIH의 제33차 총회가 오는 2016년 5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CIVVIH(International Committee on Historic Towns and Villages)는 이코모스 산하 28개 학술위원회 중 하나로, '82년 헝가리에서 창립해 지금까지 30년 넘게 이코모스의 '역사도시․마을' 관련 세계유산 등재 추천과 등재유산 모니터링을 수행해 오고 있다.CIVVIH 총회는 1982년부터 매년 1회 역사도시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며 권위 있는 논문들을 발표해온
서울시가 코엑스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백화점, 호텔(3개), 면세점, 쇼핑몰, 무역센터, 도심공항터미널 등이 집적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190,386㎡)를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한다.관광특구로 지정이 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 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관광서비스 및 안내체계 확충, 관련 홍보 등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예컨대, 공개공지를 연간 60일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공연 및 음식 제공도 가능하다. 또,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국비와 서울시 보조금 지원도 받게 된다.서울시는 서울 관광·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를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18일(목)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정·고시는 강남구가 관광특구에 대한 진흥계획을 수립해 서울시에 지정 요청해 옴에 따라 관련 요건을 검토 한 후 확정하게 됐다.관광특구란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관련 서비스 및 안내·홍보활동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장소를 시장·군수·구청장이 신청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현재 서울시엔 ▴이태원(1997년) ▴명동·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
-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감성시인으로 소개된 저자 송형민‘동화로 접은 사랑’의 저자 송형민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인 ‘초콜릿’(좋은땅출판사)을 출간하였다.시인은 특유의 따뜻한 감수성으로, 우리 주변 소소한 일상을 동화적인 기법으로 풀어냈다. 애틋함, 부끄러움, 미움, 사랑 등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감정들과 마주친다. 시인의 시선을 따라 가다보면 잠시 잊고 살았던, 지난날의 ‘순수한 감정’들이 떠올라 미소 짓게 될 것이다.초콜릿 하나에 달콤, 쌉싸래한 맛이 모두 들어있듯 우리 삶도 마찬가지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 ‘인연’이라는 단어 안엔 달콤함과 쌉싸름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 항상 달콤하기만 하다면 참 좋겠지만, 두 사람이 마주보거나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는 행복은 모두에게 허락된 일은 아닐 것이다.하지만 혼자라고해서 쓸쓸해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를 혹은 ‘어느 때’를 기다리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성장한다. “시를 읽는다는 건 순수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라는 시인의 말처럼, 시인의 눈을 갖고 우리 주변 소중한 사람, 시간, 그리고 나 자신을 바라보고 그 속의 따스함을 발견하게 된다면, 어느새 외로움도 슬픔도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19일 자양2동주민센터(동장 양문호)에서는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음반기획사 리틀송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희망·나눔콘서트와 함께하는 사랑의 일일찻집”이 열리는 것.동에서는 매년‘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지만,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 아티스트들과 주민들이 선뜻 나서 힘을 모았다.이날 동 주민센터에서는 리틀송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해금·재즈피아노 연주와 팝듀오 공연외에도,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 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또 지역에 위치한 팍스빈 커피숍(대표 이준희)에서 직접내린 원두커피를 후원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나설 예정이다.이렇게 15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개최한다. 일일찻집에 참여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은 전액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생활이 어려운 이웃
12월 15일 열린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4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총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의원들은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사무국 및 구청 각 부서의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 청취, 조례안 심사,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은 총 3,140억 4백만원이며, 일반회계가 3,040억 6천 2백만원, 특별회계가 99억 4천 2백만원이다.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강태섭 의원은 독산4동 공영주차장 공사비가 증가된 이유 등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김경완 의원은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 관련 안전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이경옥 의원은 민간 어린이집 구립 전환 시 전환 조건 등에 대해 질문하였고 박찬길 의원은 현재 비어있는 독산1동 기쁨어린이집 3·4층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였다. 류명기 의원은 1번 마을버스의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연장운행 등을 주장하였고 김용진 의원은 도시가스·고압선 등에 대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백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16일 한동진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유인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이번 예산안 심의에 대한 중책을 맡게 됐다. 예결위는 오는 18일까지 2015년도 사업예산안 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들어갔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5년도 당초 기정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이는 2014년도 본예산 보다 437억이 증가된 규모이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100억 전체예산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 및 적정성 여부, 주민수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의결 처리하며 예결특위에서 심의된 예산안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 될 예정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한동진 의원은 “막중한 자리에 선임이 되어 무엇보다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정례회 예결특위에서 있었던 일을 거울삼아 집행부와 타협해서 무사히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힌데 이어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인애 의원은 원칙을 기본으로 심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강북구민의 살림을 꼼꼼히 살펴 더 깊이있게 더 넓게 더 높게 구민의 편에서서 위원장님을 도와 송구스러운 마음을 구민의 발전에 힘을 실
서울특별시의회 박래학(새정치민주연합, 광진4)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16일 오전 연말을 맞아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방문 서울 치안 및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하는 전경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격려 방문에는 김인호(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3), 강감창(새누리당, 송파4)부의장 및 한문철 시의회사무처장도 동행하여 김재원 기동본부장으로부터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박래학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는 기동본부 지휘부를 비롯해 전의경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천만 서울시민의 발 지하철. 우리시가 지하철 경영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단행합니다. 서울시 투자 출연기관 혁신방안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될 지하철 운영 혁신. 자세한 소식 서울뉴스통에서 전해드립니다. 2004년, 버스 위주로 개편을 시행한 대중교통개혁 10년을 맞아 우리시는 지하철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또 한번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혁신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지하철 1호선에서 4호선 까지의 운영주체인 서울메트로와 5호선에서 8호선까지를 운영 중인 도시철도공사를 하나의 운영기관으로 통합하는데, 이를 통해 중복 투자비용을 줄여 안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추진합니다. 이번 혁신은 인위적인 인력 감축이나 구조조정이 아니라 우리시 도시교통본부와 서울메트로, 도시철도 노조 등 구성원간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운영과 조직 업무 등 모든 측면에서의 대대적인 쇄신을 통해 추진됩니다. 앞으로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 통합을 통해 뉴욕의 mta, 홍콩의 mtr, 파리의 교통공사처럼 규모와 기술 면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데요. 경영지원과 기획 안전관리 등 양 공사 중복업무 통합과 관제, 역무 승무 등 운영분야, 기술분야 통합을 통해 인
- 서울시립미술관, 송파구와 관악구에서 2014년 마지막 2개 협력전시 열어 - ’14년 한 해 동안 6회걸쳐 자치구 및 자치구문화재단 등 협력전시 개최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SeMA 컬렉션’을 선보인다.서울시립미술관은 2014년 한 해 동안 미술소통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하여 중랑구, 관악구, 금천구, 중구문화재단, 강남문화재단 등 6개 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의 특성과 전시공간을 고려한 맞춤형식의 협력전시를 추진하였다.그리고, 올해 마지막 전시로, 송파구에서 SeMA Collection : 이야기가 있는 그림展을, 관악구에서 SeMA Craft Collection : 재료의 발견 2展을 각각 개최한다.송파구의 경우, 송파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박물관 및 미술관 순회를 통한 체험학습을 도모하는 ‘송파구 박물관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SeMA Collection : 이야기가 있는 그림展이 2014년 12월 17일(수)부터 2015년 1월 30(금)까지 예송미술관에서 열린다.이
-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 개편 16일(화) 서비스 시작 - 스마트폰 통한 모바일 웹서비스 실시 및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 개시- 2천여 개 단지별 독립된 홈페이지 및 시민 주도 커뮤니티(카페) 생성‧운영 - 시 “맑은아파트 만들기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추진 기반조성 역할 수행 기대” 아파트 관리비 및 회계정보와 공사‧용역정보 등을 입주민에게 공개하는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을 기존 PC는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된다.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도에 아파트가 표출돼 원하는 아파트를 클릭만 하면 손쉽게 주변 아파트와 관리비 비교가 가능하고, 아파트 실거래 가격과 에코마일리지 등 부가정보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해진다.또, 사이트 내에 서울시내 2천여 개 단지별 홈페이지가 새로 생긴다. 독립된 단지별 홈페이지에서 우리 아파트의 관리비와 수입‧지출 내역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 공고 및 회의록, 장기수선계획, 관리소 공지사항 등 정보도 볼 수 있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을 전면 개편해 맑은 아파트 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 추진의 기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새로워진 '서울
- 장애인복지관, 재가노인센터의 네트워크 활용하여 이동식 빨래방 사업 대상자 선정 - 동파 우려가 있는 12월~2월까지 운영 중단 후 3월부터 정기적 확대 예정 - 시, “처음 시행한 이동식 이불 빨래방에 시민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 #사례1박O만(동작구 거주)은 지적장애인 부부이며 자녀도 없고 어울리는 이웃도 많지않아 반려견을 자식으로 생각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부부가 모두 지적장애라 청소와 위생관리도 잘되고 있지 않으며 배변 훈련이 덜된 반려견의 배설물과 털까지 많아서 전반적으로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서울시 이동식 이불빨래방 사업’에 대해 알리고 이불을 세탁·건조 후 가져다 드리니 매우 만족해하였다. 이제는 방문을 드릴 때마다 세탁이 필요한 이불을 항상 문 앞에 놓아두시고 기다리고 있다.#사례2 중중 지체장애를 알고 있는 원O우(동작구 거주)님은 몸이 많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대형 빨래는 불가능하여 이불은 세탁을 하지 않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자원봉사자가 이불을 세탁·건조 후 가져다 드리니 ‘모처럼 깨끗한 이불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되어 좋네’라고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자주 정기적으로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 시장 상인들 “밤낮 북적거리니 영등포 시장통과 동네에 활력이 생겼다” - 18일(목) 저녁 7시, 시장 내 마을살이 공간에서 주민 주도 마을잔치 개최 서울시가 ‘밥 굶은 사람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영등포 저축식당(반값식당) 사업이 지난해 6월 주민 반발로 무산된 뒤 한동안 빈 곳으로 남아있던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111번지 저축식당 공간이 지역복지 공동체 현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저축식당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중심 복지생태계 조성사업’을 하기로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올해 1월 이곳에 ‘영등포 마을살이’ 공간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영등포센터’를 개설하고 한 해 동안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영등포마을살이에서는 △어르신 쉼터, △주민 재능기부를 통한 어린이 영어교실, △시장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동아리(밴드, 사진, 인문학 등), △영등포 지역 1인 가구 젊은이들의 모임인 ‘청년 밥상모임’, △영등포동 복지협의체 등 다양한 모임이 수시로 열리고 있으며, 이렇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활동으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영등포전통시장 일대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