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18일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을 찾아 내년 4월 15일부터 24일간 개최되는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시 aT 주관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수산물과 농식품 수출증진 및 직거래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TV서울=신예은] 서울문화재단은 실험적인 음악활동을 하는 사운드아트 분야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등을 지원하는 '사운즈 온(Sounds On)' 공모를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 준비와 발표를 위한 블랙박스 극장, 전시장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는 다원예술 창작플랫폼인 문래예술공장이 운영하는 음악,사운드아트 분야 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문래공진(Mullae Resonance)'을 2020년에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사운즈 온(Sounds On)'이라는 이름으로 이 분야의 경향을 탐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창작,기획,연구,비평 등 활동을 지원한다. '사운즈 온'은 청각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작품이나 소리의 특성과 청취 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실험적 음악과 사운드아트 창작 △다원적인 협업 프로젝트 창작 △관련 장르의 전시,공연 기획 또는 비평 △관련 장르의 국제적 교류 도모 등의 기획,연구,조사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지정양식의 활동계획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21일 새벽 1시 30분 경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9만7천회분이 국내에 도착한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20일 참고자료를 통해 “오는 21일 새벽 1시 30분 경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9만7천회분이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량을 포함해 이번 주에 우리나라가 공급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백신은 총 180만3천회분으로, 지난 17일과 19일에는 제약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천회분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이 들어왔다. 정부는 상반기 내로 총 1천832만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21일 도착분까지 합치면 823만회분이 반입되는 것으로, 나머지 1천9만회분은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 화이자 백신은 화이자사의 벨기에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활용된다. 같은 화이자 백신이라도 제조소가 다르면 별도의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는 20일 오전 종로구청(임시청사) 기획상황실에서 25개 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청장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구정 운영에 ESG 선도적 도입을 위해 최남수 서정대 교수의 ‘왜 ESG인가’ 강연을 듣고, 정기회의를 통해 각 자치구별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TX-D 서울구간 연결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공동대응 △선별진료소 운영인력 및 예산지원 건의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설치 관련 법령개정 △소규모 영업장의 빈용기 보증금 반환의무 기준 완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차단위구획 관련 조례 개선 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59차 정기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이 제안한 ‘재산세 경감 관련 서울시 자치구 공동 건의’ 건에 대해 토의를 진행한 결과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이동진 협의회장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 내에서 막바지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구청장협의회 의견을 취합하고 건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 있었고, 재산세 경감에 관한 자치구 간 입장 차이가 있어 하나로 의견을 모으는 데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모범택시'가 '빌런 차지연'의 임팩트를 제대로 터뜨리며 앞으로 다가올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독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대모 백성미(차지연 분)가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내 김도기(이제훈 분), 장성철(김의성 분)을 비롯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뒤통수를 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모범택시'의 오프닝 타이틀 속 차지연의 이름은 '그리고 차지연'으로 표기된다. 이는 극에서 차지하는 존재감과 중요도가 주연 못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반부에서 차지연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사적 복수를 돕는 조력자이자 신스틸러 역할에 충실했다. 이는 되려 후반부에서 보여줄 그의 행보를 주목하게 했고 시청자들은 '대모가 최종 빌런일 것'이라는 추측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뚜껑이 열리자 빌런 차지연의 존재감과 임팩트는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둔 시점에서 등판한 '반전의 빌런' 차지연은 '모범택시'의 극적 재미를 치솟게 만들었다. 특히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TV서울=신예은 기자] 로이터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의 우주 관광 로켓 뉴 셰퍼드 유인 캡슐 탑승권 온라인 공개입찰의 응찰가가 240만달러(약 27억1,920만원)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유인 캡슐 좌석 1석에 대한 1차 입찰 절차에 136개국에서 5,200여명이 응찰했으며, 140만달러에서 시작한 2차 입찰 절차에서는 최고 응찰가가 이미 240만달러까지 올라간 상태라고 밝혔다. 블루오리진은 다음 달 10일 2차 입찰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틀 뒤인 12일 온라인 생중계 경매 방식으로 최종 낙찰자를 정할 예정이며, 경매 수익은 블루 오리진이 어린이들의 과학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재단 ‘미래를 위한 클럽’(Club for the Future)에 기부된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2주년이 되는 오는 7월 20일 첫 번째 민간인 승객을 태운 뉴 셰퍼드를 발사할 계획이다. 뉴 셰퍼드 로켓은 최대 6명이 탈 수 있는 유인 캡슐과 부스터로 구성되며 지상 100㎞ 이상의 고도(Suborbit)로 날아오를 예정이다. 블루 오리진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9일 ‘제32회 일본 도쿄 올림픽 성공 개최기원 공원사랑 마라톤대회’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 도림천광장에서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이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했으며,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네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일본정부관광국(JNTO) 한국사무소에서 후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6명 늘어 누적 13만4,117명”이라며 “전날 654명보다 8명 줄었으나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619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238명, 경기 183명, 인천 13명,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광주 15명, 충북 13명, 경남 12명, 대구 9명, 세종·강원 각 8명, 대전·전북 각 7명, 전남·제주 각 6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경기 각 4명, 대전·세종·전남 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916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총 151명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일정으로 시작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지난 14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계획하고 만든 자연사박물관으로, 개관한 지 18년이 경과돼 노후된 전시장을 정비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이며, 전액 서울시 보조금으로 집행돼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 과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자 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회 대표위원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을 비롯한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 남승우(교수)·박내천(세무사)·신은숙(변호사)·이재철(회계사)·함명진(세무사)·황미선(세무사) 위원이 참석해 관계자로부터 리모델링 사업추진 경과 및 운영성과 등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예산 투입 현황과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현장감 있는 검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표위원인 김호진 의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서울시민이 납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꼽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 이하 한통여협)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1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하여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 또는 보호자로부터 버려진 아동, 부모나 양육자로부터 학대나 방임상태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운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7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통여협 서울 중앙회 및 수도권 지역협의회 임원들은 두 조로 나뉘어 봉사 하루 전인 지난 15일에는 상추를 비롯한 다양한 쌈 채소 수확을 비롯해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진행했고, 봉사
[TV서울=신예은 기자] 경찰이 지난 16일 서초구에서 열린 고(故) 손정민씨 추모 집회·행진과 관련해 위법 소지 여부를 면밀히 따져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8일 “서초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과 서초서 앞에서 열린 집회를 비롯해 이들 장소 사이에서 이뤄진 행진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채증자료 등을 바탕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2시 경 시민 수백명이 공원에 모여 ‘신속·공정·정확 수사 촉구’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A씨를 수사하라”, “죽음의 진상을 밝히라”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이중 일부는 오후 3시경부터 서초서를 향해 행진한 뒤 서초서 맞은편에서 집회를 벌이다가 오후 5시무렵 경찰의 해산 요청 방송이 나온 뒤 자진 해산했다. 집시법 제6조 1항에 따르면 옥외집회(시위·행진)를 열려면 집회 시작 최대 720시간(30일)∼최소 48시간(2일) 전에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 집회와 행진은 사전에 경찰에 신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참가자들이 대부분 맘카페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이번 집회가 일반 집회와 달리 주최자를 특정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다. 김수지·김주향·김희진(이상 IBK 기업은행) 등 3명은 FIVB에서 15명 외 추가 선수 합류를 허용하지 않아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8일 공개한 대표팀 일정에 따르면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선수들은 20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21일 0시 40분 출발 예정인 비행기에 오른다. 김연경(흥국생명)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달 2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직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같은 달 29일에 입국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현장에 있는 강성형 전 수석코치 등 국내 코치진과 화상회의를 하며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라바리니 감독과 마시모 메라시 체력 트레이너, 안드레아 비아시올리 전력분석관은 자가 격리를 마치고 지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세자르 에르난데스 코치와 필리포 마리오티 팀 닥터 겸 방역담당자가 합류할 예정이다. FIVB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전 세계를 돌며 대회를 진행하던 VNL을 이탈리아 리미니 한
[TV서울=신예은 기자]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1명이 줄어 지난 11일 511명 이후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8명이 늘어 누적 13만2,8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506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69명, 경기 134명, 인천 16명, 강원 25명, 대구 23명, 경북 21명, 충남·경남 각 15명, 부산·충북 각 13명, 대전·전남 각 12명, 광주 11명, 제주 10명, 전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경기 각 3명, 경북 2명, 경남·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11명씩이며, 유입추정국가는 인도 5명, 필리핀·일본·미국 각 3명,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대만·이라크·베트남·폴란드·아르헨티나·가나 각 1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04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5명이 늘어나 총 156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
[TV서울=신예은 기자] KBL은 17일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올스타 24명의 실제 착용 유니폼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올스타 유니폼 경매는 KBL 통합 웹사이트(www.kbl.or.kr)를 통해 17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유니폼 경매 가격은 최소 3만원부터 시작해 2천원 단위로 응찰할 수 있으며, 경매 종료 후 최고 금액 입찰자에게 우선권을 주며 낙찰자 포기 시 차순위 입찰자에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팬 투표 기간 중 일시 교체됐던 캐디 라렌(LG)의 유니폼은 경매에 포함되며 시즌 도중 팀을 떠난 타일러 데이비스(KCC) 유니폼은 제외됐다. 2월 트레이드로 소속팀을 맞바꾼 김시래(삼성)와 이관희(LG)는 현재 소속팀 유니폼이 경매에 오른다. 한편, 올스타 선수 유니폼 판매 금액은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9명 늘어 누적 13만2,2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597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92명, 경기 148명, 인천 12명 등, 강원 35명, 경남 30명, 광주·경북 각 27명, 충북 22명, 대구 19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충남 14명, 부산 12명, 전북 9명, 대전 2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전남 각 3명, 경기·인천·충남 각 2명, 충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903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총 15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