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관장에 '전과 5범'의 인물이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는 지방공무원법상 결격 사유가 없어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도덕성·적절성 논란과 시비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미래 세대의 꿈과 도전의 공간'을 표방하는 서울장학숙 관장으로 한희경 전 전북도의원이 임명됐다. 서울장학숙은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민간 위탁기관이다. 한 관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전북도의회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아 2018년 1월부터 6개월간 의정활동을 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여성국장,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여민포럼 공동대표 등도 역임한 바 있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음주운전 3회, 무면허 운전 1회, 공직선거법 위반 1회의 한 관장 이력이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다. 그럼에도 한 관장이 서울장학숙을 맡는 데 그의 이런 '어두운 과거'가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지방공무원법은 공무원 결격 사유로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기간이 끝난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선고 유예 기간에 있는 자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도 징역형의 선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취임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대화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해서는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변화가 없다면 만남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은 보이지 않고 특검만 보이고,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만 보인다"며 "이것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데 대통령이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이번 만남은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과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만남이 어려운 국정 난맥상을 풀어내고 민주당의 의회 독주를 막아내고 정치 특검의 무도한 수사를 막아내는 데 대통령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런 변화에 대한 의지가 있어야 이번 만남이 국민께 의미 있는 만남으로 비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300여명의 한국인 노동자가 구금된 사태와 관련해서는 "석방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돼 모든 근로자가 하루빨리 아무런 불이익 없이 한국에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직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7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에 대해 "이재명 정부는 '검토'가 아닌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한미정상회담이 끝난 지 불과 열흘 만에 한미 제조업 동맹의 상징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체포돼 열악한 수용 시설에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수갑을 차고 버스에 태워져 이송되는 모습은 국민적 수모이자 참담한 굴욕"이라며 "700조원의 선물 보따리를 안기고도 공동성명 하나 얻지 못한 외교의 결과가 이번 대규모 단속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는 국민을 범법자로 내몰고 기업에 불안과 수모를 안겼다"며 "외교부 장관은 필요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워싱턴을 찾아가 미 행정부를 상대로 강력히 항의하고 해결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은 SNS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했던 '페이스메이커'가 되지 못했다. '트러블메이커'가 됐을 뿐"이라며 "대통령은 지금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다.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5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소개한 뒤 "이번 회동은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서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이어 "이번 회동은 국정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당 대표 외에 대변인과 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참석하기로 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특히 오찬 뒤에는 이 대통령과 장 대표 간 별도의 단독 회동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김 비서관은 전했다.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회동하는 것은 6월 22일 민주당 김병기 당시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한 지 78일 만이다. 특히 제1야당 대표를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아울러 장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 13일 만에 이뤄지는 회동이기도 하다. 앞서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추후 단독 회담을 약속한다면 만남에
[TV서울=이천용 기자]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 심리로 열린 기 전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2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기 전 의원과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수진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에 추징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기 전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결단코 김봉현의 돈을 받지 않았다"며 "김봉현을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검찰의 기소 내용은 모두 뒤집어써야 한다는 것은 부당하다. 검찰의 졸속적이고 부당한 기소를 바로잡아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도 "초선의원으로 열심히 일해야 할 시기에 온갖 억측과 비난을 받았다"며 "하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이외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검찰에 따르면 기 전 의원은 20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였던 2016년 2월부터 4월까지 선거자금과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관련 인허가 알선 명목으로 정치자금 1억원과 200만원 상
[TV서울=이천용 기자] 유영하 국회의원(국민의힘)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는 최근 5년간 자동차세 18건과 재산세 6건, 주민세 2건, 지방소득세 3건 등 총 29건의 체납기록이 확인됐으며, 같은 기간 과속 12건과 스쿨존 과속 2건 등 교통법규를 19차례 위반했다. 세금 체납과 교통법규 위반이 가볍다고 볼 수 있겠지만 국민의 기본인 납세와 교통법규라는 작은 약속도 지키지 않은 사람이 공정을 말한다면 누가 듣겠는가?”라며 “이는 심각한 문제로써, 어떤 공직도 맡을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5일 "내란전담특별재판부를 설치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누구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면서 "법사위는 신속하게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듯한 지난 대선 때의 선거법 파기 재판, 대선 개입 의혹, 지귀연 판사의 윤석열 석방 등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법원 개혁, 사법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여론은 어쩌면 법원이 자초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자업자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 판사를 거론, "윤석열 내란 재판을 '침대 축구'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금 같은 속도면 윤석열은 구속 기간 만료로 또 석방돼 감옥 밖으로 나와 출퇴근하며 재판받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다시 석방돼 길거리를 활보하고 맛집 식당을 찾아다니는 광경을 또 목격할까 봐 국민은 두렵고 법원에 분노하고 있다"며 "윤석열 씨의 출퇴근 재판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포함한 내란특별법이 상정돼 법안심사1소위에 회부됐다. 이어 정 대표는 "언론보도에 따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8일 개최된 2025년 서울특별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재난현장대응’ 및 ‘도상훈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자리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보건소 신속대응반 2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종합평가, 도상훈련, 재난현장대응 우수상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관악구는 특히 두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재난현장대응’ 부문에서는 최근 관내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상황을 바탕으로 관악구 보건소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긴급·응급 환자 분류와 의료기관 이송을 신속히 수행하는 등 재난 대응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해당 사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모범 사례로 선정돼, 경진대회에서 관악구 보건소 재난대응 체계가 공식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도상훈련’ 부문에서도 관악구 보건소가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이 각각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하며,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는 소방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22곳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 대상으로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며, 영업주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장려하고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해당 기간 화재 발생 이력도 없어야 한다. 또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서류 검토와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다중이용업소 22곳을 ‘인정 예정 업소’로 선정했다. 이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에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를 확정 및 공표할 예정이다. 인정 예정 다중이용업소는 ▲스타벅스 안국점(종로구) ▲무궁화(중구) ▲라온 디저트(동대문구) ▲미들앤사우스하우스(강남구) ▲라이즈어학원 강동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의료기기 민원업무의 효율화와 신속처리를 위한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의료기기 해당 여부 민원은 연평균 3,514건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직접 수행하는 의료기기 민원 업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의료기기 해당 여부 검토 민원은 단순한 행정절차 또는 형식 요건 등에 대한 상담과 설명을 요구하는 법적 근거가 없는 민원에 해당한다. 이에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식약처에 의료기기의 허가ㆍ인증ㆍ신고를 신청하기 전에 의료기기 해당 여부 및 등급분류 민원에 관하여 사전검토를 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정보원)에 해당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민원업무 위탁 규정을 두려는 것이다. 여기에 희소ㆍ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업무 등 현재 정보원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 관해서도 위탁해서 법체계의 적합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권한의 위탁에 관한 업무소재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서영석 의원은 “식약처가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료기기 해당 여부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힘) 4일 검찰개혁 공청회, 2024회계연도 결산 의결 등을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윤석열 정부가 비민주적이고 위헌이라고 비판하며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과정이 민주적이고, 법치주의에 맞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헌법의 원칙을 파괴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잘못을 비판하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헌하고 법치주의를 파괴해선 안된다"며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을 빨리 해주시고 또 저희들의 발언권을 제한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기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검찰개혁 공청회, 2024회계연도 결산 의결 등을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내란 세력의 종식과 내란 행위 종식을 위한 행보는 멈추지 않고 가열차게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거기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이 시대의 소명에 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검찰개혁 공청회, 2024회계연도 결산 의결 등을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할 때, 국민의힘 지도부와 어떤 내통이 있었는지 수사해야 한다”며 “더이상 윤어게 외치지 말고 윤석열 기대지도 말고 끊어내시고 검찰개혁하고 또 제대로 된 재판할 수 있게 해나가자”고 했다. 스크립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