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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음주 내내 '강추위'…서울, 20∼25일 최저기온 -10도 이하

  • 등록 2026.01.18 12:15:10

 

[TV서울=박양지 기자] 다음 주 화요일인 20일부터 최소 엿새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그간 '남고북저' 기압계에서 서풍 계열 바람이 불어 비교적 포근했으나 19일부터 기압계가 점차 찬 북풍이 불어 드는 '서고동저' 형태로 바뀌겠다.

19일 북쪽에서 남하해 들어오는 찬 공기가 그간 포근한 날씨를 선사한 남쪽 따뜻한 공기와 충돌, 고도 2∼7㎞ 대기 중상층에 두꺼운 구름대를 만들어 새벽부터 오전까지 중부지방(서울·인천·경기북서부·강원중부동해안·강원남부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남서내륙·북부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비슷한 시간 서울·인천·경기북서부 곳곳엔 눈발이 좀 날리겠으며 강원중부동해안·강원남부동해안·전남·제주와 경북남서내륙 등을 제외한 영남엔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와 별도로 동해상에 자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강원북부동해안·산지에 비나 눈이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한 강수의 관건은 대기 중층에 구름대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고도 2㎞ 이하 대기 하층이 얼마나 건조한지에 따라 적설과 강수량이 크게 달라지겠다.

서울의 경우 적설이 기록되지 않거나 0.1㎝ 미만에 그치는 '눈날림'이 예상되는 이유도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대기 하층이 건조하리라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층에서 떨어지는 눈과 비가 하층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증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예상 적설은 울릉도와 독도 1~5㎝, 강원산지 1~3㎝, 강원내륙·북부동해안과 충청·전북 1㎝ 안팎, 경기동부·경기남서부·경북남서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남서부내륙 1㎝ 미만이다.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 5~10㎜를 제외하면 1㎜ 안팎 또는 미만 정도 기록될 전망이다.

다음 주 내내 우리나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불어 드는 기압계가 유지되겠다.

대기 상층의 경우 우리나라 북쪽엔 고기압, 그 동쪽엔 저기압이 자리해 그 사잇길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상태가 한동안 유지되겠다. 저기압이 '블로킹' 현상에 의해 동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대기 하층에서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며 서고동저 기압계가 만들어져 상층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 북풍이 불어 들겠다.

대기 상하층 풍향이 일치하면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바람의 강도가 약화하질 않겠다.

기상청은 26일은 돼야 블로킹 현상이 해소되면서 우리나라 북동쪽 대기 상층에 자리한 저기압이 동쪽으로 조금씩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26일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변수가 많은 데다가 계절적으로 추울 때라 26일을 기점으로 추위가 풀릴 것이라고 확언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적어도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간은 기온이 평년기온을 밑돌고 강풍이 불며 매우 춥겠다.

서울은 20∼25일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3도, 낮 최고기온은 -4∼6도일 것으로 예상되며 21일은 -16∼-5도와 -6∼3도겠다.

22일은 아침 기온이 -15∼-7도, 낮 기온이 -4∼3도겠으며 23∼24일은 -14∼-3도와 -2∼5도겠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아침 기온이 -13∼0도, 낮 기온이 -3∼7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위를 지나면서 구름대를 만들어 21∼22일과 24일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도 내릴 전망이다.


제주 서귀포시축협, 싱가포르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수출 행사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은 싱가포르에서 '보들결제주한우'와 '제주촌포크' 첫 수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보들결제주한우는 청정 제주 환경에서 체계적인 사양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된 서귀포시축협의 한우 브랜드이고, 제주촌포크는 엄격한 위생·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된 제주 한돈 브랜드다. 지난 14일 싱가포르 쉐라톤타워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싱가포르 식품청(SFA) 등 정부 관계자와 현지 유통·외식업 관계자, 바이어 및 언론사 취재단, 싱가포르 한인회,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농협 한우수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귀포시축협은 브랜드 및 생산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현지 업체인 티옹리안식품(Tiong Lian Food)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수출 목표는 한우 240마리분 쇠고기(약 230억원)와 돼지고기 40t(약 10억원)이다. 서귀포시축협은 싱가포르 내 프리미엄 유통 채널 및 외식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전반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관 조합장은 "싱가포르는 고급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라며 "보들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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