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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내 최대 '서울창업허브' 정식 개관

  • 등록 2017.06.21 13:09:28

[TV서울=김경진 시민기자] 서울시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 거점이자 단일 창업보육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창업허브’가 21일 공식 개관했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 전역의 23개 창업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하고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중복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21일‘서울창업허브’ 공식 개관행사를 개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기에 박원순 시장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민간 투자사(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대기업 창업 보육센터(롯데 액셀러레이터, 한화 드림플러스), 입주기업, 유치기관, 각국 대사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성장단계별로 지원금과 지원프로그램을 지원, 입주기업을 포함해 매년 450개 기업(예비창업기업 300팀, 초기창업 100팀, 창업 후 성장기업 40팀, 해외 현지 보육 10팀)을 보육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를 중심으로 '20년까지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과 맞춰 서울 전역의 창업보육센터(38개, 총 19만3,261㎡)을 연계 운영, 각 기관별로 게임, 앱개발, 애니메이션, 패션 등 특성화 기능을 강화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3개에 불과한 글로벌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후보군을 2020년까지 10개 이상 배출해내고,  연간 6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적극적으로 엔젤투자 등 펀드 유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창업허브는 창업의 문턱을 낮추면서 글로벌기업 배출을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3년 안에 창업과 관련된 모든 정책과 정보가 서울창업허브로 모이게 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서울시 전역의 38개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매년 1,500개 기업을 보육하고 연간 4,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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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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