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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북한산 둘레길에서 ‘8월 걷기대회’ 개최

  • 등록 2017.08.14 15:33:20


[TV서울=양혜인 기자] 성북구는 오는 8월 26일 북한산 정릉탐방안내소에서 '8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성북의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 꾸준한 걷기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개최된다.


성북구 걷지우연합회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각각 주최,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북한산 정릉탐방안내소부터 북한산 둘레길을 걷는 약 2.8km, 1시간 소요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구민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모기 퇴치제 만들기, 대사증후군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자전거, 스포츠용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북한산 정릉탐방안내소에 오전9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집결지인 북한산 정릉탐방안내소는 버스로 143, 162, 1113번은 대진여객차고지, 1020, 110A, 110B번은 정릉북한산공원입구에서 하차하면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아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구는 매달 열리는 걷기 행사 외에도 더 많은 주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걷기동아리 지원, 걷기지도자 전문가 양성, 걷기운동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치유하고 가족, 친구가 모여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걷기는 건강 유지를 위한 기본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활동인 만큼 성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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