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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월 12일 개막

  • 등록 2017.09.01 11:11:37


[TV서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는 9월 12일부터 전세계 초단편 및 단편영화의 대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명소로 입지를 다져온 영등포는 이번 국제영화제 유치를 계기로 영상문화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정립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국내외 유명 감독 및 배우 출연, 세계 30여 국가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영상축제의 장이다.

 

개막식은 9월 12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조길형 조직위원장, 서명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감독, 배우 등이 참석하며 구민 100명을 VIP로 초청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사전제작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의 ‘나쁜 마음’, ‘멸공의 횃불’ 두 작품이 공개된다.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이번 영화제는 17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CGV, 꿈이룸학교 등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경쟁공모를 통해 접수된 출품작 중 최종 선정된 222편을 만나볼 수 있다.


5분 이내 초단편영화, 15분 이내 단편영화는 영화제 기간 동안 영등포CGV 등 상영관에서, 90초 이내 초단편영화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지하철 1~8호선 행선안내기를 통해 상영된다.


입장권 구매는 영등포CGV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 및 영화관 현장구매 가능하다. 1일 7회 상영되고, 1회 상영 60분 내외 12편이 상영되며 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영도 가능하다.


한편 영화제 기간 중에는 영등포 어린이 심사단 10명이 활동한다. 어린이심사단은 단편영화제의 깐느라고 불리는 끌레르몽 페랑에서 보내온 동화작품 ‘접시 속의 아기 호랑이’, ‘달의 늑대들’, ‘아빠와의 하루’, ‘우리엄마’ 등을 관람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영화제의 폐막식은 9월 17일 오후 7시 영등포타임스퀘어 CGV에서 개최되며 이날 ‘영등포 초단편영화아카데미’ 를 통해 구민들이 제작한 작품도 상영된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는 국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한 부문별 시상으로 4개 부문에 대해 총 15개 작품을 선정, 시상하게 된다.


구는 영화제 종료 이후 영화제 출품작 중 우수작을 포함해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제작 작품 등을 공공기관, 주민센터 등에서 연중상영도계획 중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7월 영화감독 이준익과 배우 김무열 등을 초청해 구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인문학 공개강좌’ 및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도 개최한 바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최를 통해 영등포가 영상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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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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