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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최고의 한방축제 '허준축제' 개최

  • 등록 2017.09.25 17:05:59

[TV서울=이준혁 기자] 강서구가 주최하는 제18회 '허준 축제'가 '건강한 삶, 동의보감에서 찾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가양동 허준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의성(醫聖) 허준이 나고 자라 주요 저서를 집필했던 한의학적 성지인 강서구에서 열리는 허준 축제'는 지난해 부터 허준이라는 인물중심에서 벗어나 건강문화축제를 표방하며, 올해는 허준과 동의보감관, 강서미라클메디특구관(건강체험관), 약초저잣거리마당 등 3가지 주제를 갖고 차별화된 한방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현대적 전시시설로 거듭난 허준박물관에는 '허준과 동의보감관'이 설치되어 허준선생의 일대기와 가치관, 지향점 등을 집중 조명하고, 동의보감의 구성 및 집필과정, 역사적 가치를 알기 쉽게 전시했으며, 다양한 약초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고 직접 구입도 가능한 '약초저잣거리마당'도 허준공원 내 축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허준축제는 먹고 즐기는 다양한 꺼리들도 특색있게 준비됐다. 포토존에는 LED조명과 토피어리를 활용한 경관이 조성됐고 60회의 버스킹이 열리며, 한방음식마당과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또 축제 참가자들이 2017인분의 한방약밥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갖는다.

 

허준축제 개막을 알리는 허준콘서트는 달샤벳, 최성수, 박남정, 유지나 등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로 꾸며지며, 구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허준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개청 40주년을 맞는 강서구는 14일, 지난 6월부터 수집한 구민들의 다양한 소장품 1천 점을 기억상자(타임캡슐)에 담아 마곡지구 연계녹지에 매설하는 ‘타임캡슐 매설식’을 진행한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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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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