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포토


동대문구, 어린이 식생활 개선위한 식생활통합박람회 개최

  • 등록 2017.10.31 20:34:11

[TV서울=이준혁 기자] 동대문구는 31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뚝딱! 건강뚝딱! 식생활통합박람회’를 개최했다.

11.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인형극 ‘호랑이를 삼킨 담배’, 동물 송편 만들기 교실인 라이스 클레이, 채소말랭이 목걸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약초 꽃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놀이터 등 아이들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이날 준비한 인형극 ‘호랑이를 삼킨 담배’는 흡연 음주 예방의 내용을 담은 이야기로 꾸며졌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다양한 식품모형을 전시하고 생김새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체험부스도 눈에 띈다. 아이들이 평소 즐기지 않는 각종 야채를 이용해 목걸이도 만들고 생소한 곡물과 야채류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한 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놀이에 아이들이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며 “아이들이 직접 과일과 채소를 만져보며 친숙함을 느끼면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편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