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총 22억원 규모의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복지, 인권, 문화 등 민간단체의 공익사업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사업 유형에 사업별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12개 사업유형은 ▴문화·관광도시 ▴복지·인권신장 ▴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지원 ▴NPO활동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 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도시재생 ▴기타 공익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 (https://ssd.wooribank.com/seoul/)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여야 한다. 비영리법인설립허가증 또는 세무서에서 받은 고유번호증은 해당하지 않는다.
접수된 신청 사업은 ‘서울특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 3월 초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선정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문의는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02-2133-6560, 6562)으로 전화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 NGO협력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