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2018 신년인사회 개최

  • 등록 2018.01.09 12:58:5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1일 오후 4,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구는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외부인사 및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에도 이어질 동대문구의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외부인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동대문구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당일에는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동대문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하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이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지난 한해 성과와 2018년 구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소개하고 희망의 시루떡 자르기와 새해 덕담으로 신년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행사 외에도 특별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밖 로비에 있는 소망나무 두 그루에 구청을 방문한 사람들의 소망이 적힌 메모지가 걸린다. 윷을 던져 나오는 결과에 따라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 성금 윷놀이도 개최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무술년 신년인사회가 희망찬 한해를 위한 다짐을 견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올 한해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심인,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동대문을 구현한다는 방향 아래 36만 구민 모두의 진정한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돌봄SOS ‘방문운동지원’ 본격 시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돌봄SOS 특화사업으로 ‘방문운동지원’ 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문운동지원’은 운동전문가가 노인 및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낙상 예방, 관절 기능 유지, 근력 강화 등을 지원한다. 주요 대상은 ▲돌봄SOS 일시재가‧동행지원 이용자 ▲수술 등으로 3개월 이내 퇴원한 사람 ▲돌봄SOS 서비스 이용 이후 근감소 예방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상생활 수발 중심의 수동적 돌봄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능동적 돌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브라이블리’(대표 지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창대 리브라이블리 대표는 “돌봄 대상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방문운동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정치

더보기
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