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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행당중 주변 침수방지 나서

  • 등록 2018.01.16 09:39:58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습폭우에 대비하여 침수사고를 방지하고자 금년 1월부터 행당중학교 주변 배수불량 하수관 개량 공사를 시행한다.

행당동 행당중학교 주변은 정비대상 하류 하수관이 상류 하수관보다 작아 지난 폭우시 빗물 역류로 인하여 보도가 파손되는 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구는 올해 시비 500백만 원을 확보하여 행당중학교 남측 살곶이길에 있는 600mm 크기의 하수관 164m1,500mm의 하수관으로 확대 개량하고, 맨홀과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을 정비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1월 중 현장 조사 및 설계를 마치고 3월부터 착공하여 9월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기습폭우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침수취약지역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배수가 불량하거나 파손된 하수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집중호우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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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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