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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복합문화공간 ‘구로 기적의도서관’ 19일 착공

  • 등록 2018.01.16 11:10:49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로 기적의도서관19일 착공한다. 기적의도서관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어린이도서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협력해 확산해 가고 있는 도서관이다. 지난해 8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이 구로구에 설계도를 기증했으며, 구로구가 설계도에 따라 구로 기적의도서관을 건립하게 된다. 서울시 두 번째 기적의 도서관이다.

구로 기적의도서관은 신도림동 400-61필지에 연면적 1,500내외,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집과 어린이 도서관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어진다. 도서관은 올해 12, 어린이집은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집과 북카페가, 지상 2층에는 이야기방, 영유아 및 저학년 열람실, 어린이집 유희실이, 지상 3층에는 동아리방, 고학년 열람실이 들어선다.

영아, 유아, 어린이 등 연령대별 맞춤 공간을 마련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며지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누구나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지난해 11BF 예비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통과도 마쳤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적의도서관이 아이들의 생각 창고를 넓혀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는 구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 의료·사회안전망 확충 앞장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복지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집중했다. 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와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도왔다. 또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응급환자와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도 제정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8차례에 걸쳐 13곳을 직접 찾았다. 시책과 시민 건강·복지 등과 밀접한 생곡폐기물처리시설,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매리·물금취수장, 침례병원,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부산의료원, 부산추모공원 등지를 찾아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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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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