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여성 4인조 그룹 '클라라' 새로운 무대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이 화제다.
지난 11월 1일 팝페라 여성 4인조 그룹 '클라라' 가 경남 하동 녹차 참숭어축제에서 출연해 특유의 팝페라 공연했다.
바닷가 근처로 녹차를 먹인 참숭어로 유명한 경남 하동에서 inet TV 전국가요대행진 녹화 방송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석하였고, 그중에 강진, 김수희, 배일호 등 유명한 가수들도 참석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팝페라 여성 4인조 그룹 '클라라' 는 멤버한명이 갑자기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한명이 빠진 세 명으로 공연을 하였으며,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세 명이서도 멋지게 두곡을 소화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무대에 출연하였으며, 첫 번 째 무대는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기업행사나, 졸업식, 공공기관의 행사 등 특별한 자리에 많이 연주되는 곡으로, 팝페라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멋진 화음을 만들어내며 웅장하게 공연을 하였다.
두 번 째 무대는 처음으로 선보인 ‘날 울게 하소서’로 유명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절도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화음을 함께 보여드림으로서 공연 내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송 특성상 팝페라 '클라라' 만의 관객들과 호흡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포토타임' 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없어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내려왔으나, 무대 뒤에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자연스레 차례를 기다리며 함께 사진을 찍으시면서 자연스레 포토타임이 연출되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시던 inet TV 관계자는 “팝페라 ‘클라라’ 를 연속 3차례 러브콜중이지만, 새삼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한다.”라 말했다.
팝페라 ‘클라라’는 오는 11월중에 디지털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곧 있으면 다가올 연말 기업행사, 지역축제, TV방송, 재능기부 등 다양한 공연을 위해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다양한 소품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오늘도 연습에 매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