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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영양플러스 사업 점수는 에이플러스 !

2008년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1만 9천여 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 등록 2014.11.19 09:11:55

꾸준한 대상자 발굴과 영양개선 사업으로 영양소 섭취율 증가하고 빈혈 유병율은 감소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에 해당되는 임산부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빈혈, 저신장, 저체중, 식이섭취불량 등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평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단체 영양교육
, 개인별 영양상담, 가정방문을 통한 일대일 식품관리교육, 대상자별 맞춤 식품 패키지 공급, 고위험군에 속한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평가 등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8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19천여 명의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다양한 혜택과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단백질
,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 섭취율이 한국인 성인섭취기준에 미달되던 주민들은 사업 참여 이후 전원 영양 상태의 개선됐다.


, 2014년도 기준 사업에 참여한 주민의 빈혈 유병율(빈혈을 가지고 있는 주민의 비율)은 사업 참여 전 48.77%에서 참여 후 8.2%까지 감소했다. 사업에 대한 만족도 역시 201085.17점에서 201488.53점까지 상승했다.

이어 구는 지난해
78명의 임산부와 87명의 영유아가 받던 지원을 올해는 각각 165, 237명으로 확대했으며, 내년에도 수혜인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우리 아이가 또래 아이들처럼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보건소에서 제공한 영양평가를 통해 저신장, 식이섭취불량인 것을 알았다.”,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우리집 식단의 문제점을 찾아내게 되었고, 이제는 영양상태에 맞춘 체계화된 식단을 아이에게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만성질환은 식생활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영양서비스로 영양플러스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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