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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14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 졸업 전시회 ‘알움아트’ 전 개최

시민청 갤러리에서 12일간 평면, 입체, 디자인, 미디어, 공예 30개의 프로젝트의 작품들을 전시

  • 등록 2014.12.09 10:05:56

서울시는 129()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2014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들의 우수작품들을 전시하는알움아트전을 개최한다.

알움아트는 아름답다의 옛말인 알움은 알(, 아리=태양)과 움(씨가 싹트는 것)의 뜻이 만나 타고난 내 안의 씨앗이 싹트는 것을 가르킨다. 즉 저마다 타고난 것을 잘 살려서 빛을 발하면 그것이 곧 아름다운 것이라는 뜻이다. 반짝이는 아이들의 꿈과 작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의미한다.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은 미술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 발현 및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시작했다.

‘2014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은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연구소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교수와 책임연구원의 전문적인 지도로 체계적인 주제별 프로젝트식 수업을 통해 미적 잠재능력 및 고등사고력 미술적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미술에서는 표현
, 발상, 미술사 미술 비평를 설정하였으며 통합의 요소로 찾은 다른 분야에는 예술간, 미술과 과학, 미술과 인문학으로 테마를 정하여 범 학문 교육과정을 도모했다.

시민청 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작가활동의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고
, 서울시에는 미래 작가가 될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전시 프로그램의 발굴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내년에도 교육 기회를 통해 발굴된 재능이 계속 반짝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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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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