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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무등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과 함께한 우리이야기 진행

광주 청소년·청년 빈곤대물림 차단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실시

  • 등록 2018.11.07 09:58:19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11월 3일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청년 빈곤대물림 차단과 NEET 예방을 위한 희망플랜 성과보고회 ‘희망플랜과 함께한 우리이야기’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3년의 시간을 상기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희망플랜에 참여한 청소년, 청년과 가족, 마을활동가, 지역사회 청소년·청년 유관기관과 함께 문인, 김경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지역 청소년·청년을 응원해주었다.

성과보고회는 희망플랜 청소년의 오프닝공연, 개회식, 북콘서트, 영상상영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북콘서트는 희망플랜에 참여한 청소년, 청년, 가족, 청년멘토, 사회복지사 등 총 71명의 이야기를 담은 ‘희망플랜과 함께한 우리이야기’라는 제목의 에세이집 출판을 기념하여 열렸다.

나선희 나선희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진행으로 에세이를 작성한 청소년, 청년, 보호자, 멘토가 참여한 북콘서트는 희망플랜 청소년, 청년, 보호자, 멘토의 희망플랜 참여 이후의 변화를 함께 공감하고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금희 무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희망플랜과 함께한 우리이야기는 희망플랜의 3년을 돌아보는 자리로 청소년, 청년, 가족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희망플랜을 기대하는 자리였다. 아쉽게도 희망플랜은 올해 종료되지만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12월 31일을 기점으로 희망플랜은 종료되지만 희망플랜 청소년과 청년과 가족, 희망플랜 네트워크기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은 계속될 것이다.

희망플랜은 ‘성인이행기 빈곤 청소년·청년 발달지원사업’으로 14세에서 24세 빈곤 청소년·청년과 가족들에게 교육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빈곤대물림 차단과 NEET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국 11개 지역센터 중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희망플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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