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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숲공원, ‘곤충들의 겨울나기와 열대곤충 특별체험전’ 개최

왕사마귀 알집, 왕사슴벌레 등 곤충들의 겨울나는 모습 디오라마 6종 전시

  • 등록 2014.12.13 09:52:29

우리나라 곤충들은 이렇게 추운 겨울날 남긴 흔적을 알아보는 체험전이 서울숲 공원에 마련됐다. 특히 겨울이 없는 열대지방의 곤충과 우리나라 곤충을 비교해 볼 절호의 기회다.

서울시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1213()부터 1228()까지곤충들의 겨울나기와 열대곤충 특별체험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
, 곤충들이 겨울을 나는 모습의 디오라마를 전시하여 생생한 자연현장을 경험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위를 이겨내는 곤충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작은 곤충들이 자연환경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겨울이 없는 열대의 곤충들은 겨울 대신 어떤 자연환경에 처해 있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이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00~17:00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추운 겨울철 살아있는 나비를 볼 수 있는 서울숲 나비체험장이 마련된 곤충식물원에서는 나비와 함께 곤충들의 겨울나기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체와 표본, 디오라마 전시회를 한다.

번데기로 겨울나는 호랑나비와 장수말벌 여왕벌의 겨울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으며
, 나방들의 빈 고치들이나 매미껍질 등 흔적도 전시된다. 또한 애벌레로 겨울나는 대표적인 곤충인 장수풍뎅이, 사슴벌레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인
1213일부터 12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6)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들의 겨울 흔적찾기 아카데미유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한국의 토종 곤충들의 겨울나기 방법에 대하여 배워보고 곤충식물원 주변 야외에서 왕사마귀 알집 찾아보기
, 말벌집 찾기, 매미껍질 및 각종 나방고치 찾기 등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다.

곤충들의 겨울나기 아카데미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5,000원이며, 서울숲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seoulforest)에 사전 예약 한 후 우선 입금한 순으로 25명에 한해서 운영된다.

이춘희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은 겨울의 자연을 옮겨놓은 전시물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들에게 혹독한 자연환경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생명들의 역경을 보고 배우며, 곤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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