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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올해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첫 70%대

읍면 지역의 문화예술 관람률 증가세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관람률 다소 하락

  • 등록 2014.12.18 13:12:09

올해 우리 국민의 공연·영화·미술·연극·음악 등 문화예술 관람률이 처음으로 7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2014 문화향수 실태조사 결과, 올해의 문화예술 관람률은 71.3%로 지난 201269.6% 대비 1.7%포인트 늘었다.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이번 문화향수 실태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15세 이상 성인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11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조사 대비 조사대상을 두 배로 늘려 정확도를 높였다.

읍면 지역 문화예술 관람률은
57.7%201252.7%에 비해 5.0%포인트 증가해 지역별 구분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도시는
75.3%2012년 대비 2.8%포인트가 늘었고 중소도시는 73.0%0.9%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
개 시도별로는 인천이 78.9%로 서울(77.5%)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광주가 76.1%로 뒤를 이었다. 하위 역순으로는 전남(52.2%), 전북(58.2%), 강원(58.5%) 등의 순이다.

월소득
300만원 미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등 관람 할인을 해주는 문화누리 카드 이용자의 경우 201262.4%에서 올해 72.6%로 관람률이 크게 늘었다.

반면
100만원 미만 계층(26.6%)100~200만원 계층(43.7%)은 각각 0.3%포인트, 2.7%포인트 줄었다.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 예술행사 직접 참여는 4.7%20123.7% 대비 1.0% 증가했다. 문화자원봉사 활동 경험률(6.0%), 문화동호회 참여 경험률(4.2%)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확대 등 지역, 소득, 연령 등 계층별 문화격차 해소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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