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조직개편, '안전우선, 주민중심'

  • 등록 2018.12.12 13:36:27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2019년 1월 1일자로 ‘안전 우선 주민중심’의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재난 분야를 강화하고, 일자리, 교육 등주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조직은 현행 1의회, 2담당관, 5국 1단(30과), 1소(4과), 15동, 총208팀에서 1의회, 2담당관, 5국 1단(31과), 1소(4과), 15동, 총211팀 체제로, 1과 3개팀이 확대된다.

 

구는 먼저 재난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재난담당관을 신설하고, 안전‧재난업무의 기능과 권한을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안전재난담당관 내에는 건축사 등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노후건축물, 공사장 등에 대한 예방 위주의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안전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밀착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경제담당관을 일자리정책과와 생활경제과로 분리‧강화한다. 일자리정책과에는 청년대상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하고, 생활경제과는 기업, 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업무를 담당하고, 혁신교육, 평생학습 등 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정책과도 신설한다. 

  

아울러, 증가하는 공원‧녹지 주민 수요에 맞춰 현 공원팀을 공원조성 및 관리팀으로 분리하고, 미래도시팀을 기획예산과 내 신설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작구형 스마트시티를 추진한다.

  

주민의 입장에서 부서의 업무성격을 파악하기 쉽게 부서(팀) 명칭도 변경한다. 건설관리과는 가로행정과로, 교통지도과는 주차관리과로,장애인시설팀은 장애인정책팀 등으로 바뀐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을 살피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업무를 펼쳐 사람 사는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국힘,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 강행…김문수 취소·한덕수 등록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이 10일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섰다.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일주일만으로, 전날 밤 김 후보와 무소속이던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당 지도부가 사실상 강제로 후보를 교체하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동시에 열어 대통령 선출 절차 심의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선관위원장은 이날 당 홈페이지를 통해 "당헌 74조 2항 및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 제29조 등에 따라 한 후보가 당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앞서 이 선관위원장은 김 후보의 선출을 취소한다는 공지와 후보자 등록 신청을 공고했다. 이날 오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후보 신청 등록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 당원을 대상으로 후보 재선출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11일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후보를 지명한다. 앞서 당 지도부와 김 후보는 한 후보와의 단일화 시기를 놓고 여러 차례 정면충돌했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이전에 단일화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