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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독일 하우치, 듀얼케어 공기청정기 AK백화점·갤러리아 백화점 동시 입점

  • 등록 2019.01.16 10:07:42

[TV서울=이현숙 기자] 건조한 겨울철, 따뜻한 바람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스테이션 듀얼케어 공기청정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의 유명 가전제품 업체인 Hauch는 자사의 MA-800 듀얼케어 공기청정기가 2019년 1월 AK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공기청정기의 5단계 HEPA 필터와 나노 물방울 입자 필터 두 가지의 듀얼케어 기능은 가정의 공기를 정화하고 적당한 습도를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유럽의 ECRF 알러지케어 인증을 획득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써 디자인 또한 우아하고 화려하다.

가정 환경은 대체적으로 바닥에서 30cm 떨어진 곳이 오염이 심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환경상 앉아서 생활한다는 점과 바닥에서 잠을 잔다는 점, 갓난아이들이 바닥을 기어 다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는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에 하우치 공기청정기는 바닥으로부터 30cm 떨어진 곳에서 집중적으로 공기청정, 습도, 공기 순환의 3가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용된 필터는 5단계 HEPA H12 필터를 적용했으며 99.5%의 불순물을 걸러낼 수 있다. 나노 물방울 필터는 혹시라도 남아있을 수 있는 초미립자를 한 번 더 정화해 준다. 또 정화된 공기를 세 방향으로 순환해 균일하게 깨끗한 공기를 유지한다. 3중 스마트 센서는 공기 중 습도, 불순물, 냄새 수준을 모니터링해 디스플레이에 LED 조명의 색상과 4가지 형태의 무드 등을 통해 상황을 알려준다. 사용자는 이를 보고 공기의 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HEPA는 본래 원자력 연구가 시작된 초기에 연구원들의 건강에 위험을 끼칠 수 있는 방사성 미립자를 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MA-800 듀얼케어 공기청정기에는 5단계의 헤파 필터가 장착돼 미세한 먼지, 냄새, 바이러스 등의 유해 입자를 최대 0.5㎛까지 걸러준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내부 장착된 인덕션이 따뜻한 나노 물방울을 발생시켜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은 청소가 간편하고, 물의 보충이 쉽다는 점이다. 기존 촉매 방식 등의 공기청정기는 오존 등 안정성에 문제가 있지만 이 제품은 친환경 소재인 물을 사용하므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독창적인 디자인 브랜드인 하우치는 유럽에서 ECRF 알러지케어 인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혁신 디자인 제품을 국내에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하우치 MA-800 듀얼케어 공기청정기의 제품가는 259만원이며 구매 및 렌탈이 가능하다. 하우치코리아는 국내 정비 센터를 갖추고, 고객에 철저한 A/S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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