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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은평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선정

"배움과 돌봄을 통합하는 마을속 학교 ‘은평혁신교육지구’"

  • 등록 2015.01.28 09:49:57

은평구(구청장 김우영)‘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공모 사업에서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작년
1117일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의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교육혁신도시 서울공동선언에 따른 혁신교육지구 통합운영 방안 발표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벽을 허무는 교육협력모델이다.

은평구
·강북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노원구·도봉구 등 7개 자치구는 혁신지구형으로, 강동구·동작구·서대문구·종로구 등 4개 자치구는 우선지구형으로 지정됐다.

선정된 자치구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운영되며 혁신지구형에는 매년 20(서울시 75천만원·시교육청 75천만원 지원, 자치구 대응투자 5억원) 우선지구형에는 매년 3억원(전액 서울시 지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은평구는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안명수) 그리고 은평 아동·청소년 네트워크(대표:이미경)와 민·관 협의를 통해 배움과 돌봄을 통합하는 마을속 학교, 은평 혁신교육지구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혁신지구형에 선정되었다.

매년
20억 예산으로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 감축사업, 일반고 진로·직업교육 지원사업, 학교·마을 연계 방과후 사업, 민관거버넌스(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사업 등 4개 필수사업과 한시간 학교, 세대별 돌봄체계구축, 마을기록사업, 마을대학, 청소년 지원 사업,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등 6개 특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43월 서울시는 교육우선지구를 공모하여 은평구 등 8개 자치구를 선정하여 337백만원을 지원하였고 20141218일 있었던 교육우선지구 평가에서 은평구는 당당히 최우수구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은평구는 이번 혁신교육지구 선정에서 머물지 않고 201512월에 예정된 혁신교육지구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내실 있게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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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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