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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등록 2019.02.28 13:53:33


[TV서울=이현숙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동참했다.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서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7일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유 구청장은 당일 오후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23번째 문장 ‘오늘 우리 조선의 독립은 조선인이 정당한 번영을 이루게 하는 것인 동시에, 일본이 잘못된 길에서 빠져나와 동양에 대한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를 필사하고 페이스북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유 구청장은 페이스북에 “한글자 한글자 직접 써내려가면서 당시에 온겨레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궐기하고, 민족대표 33인께서 우리 나라가 주권을 가진 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당당히 선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하신 독립선언서의 그 정신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라고 소감도 밝히고 다음 주자로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지명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3월 1일 오전 10시 용두근린공원에서 기념식 '그날의 함성'을 개최해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북소리 공연, 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 직후에는 청계천 산책로를 행진한다. 오후 2시에는 구청 광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나라사랑 플래시몹, 도전! 3‧1절 골든벨 등도 진행한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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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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