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토


[TV서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등록 2019.02.28 13:53:33


[TV서울=이현숙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동참했다.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서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7일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유 구청장은 당일 오후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23번째 문장 ‘오늘 우리 조선의 독립은 조선인이 정당한 번영을 이루게 하는 것인 동시에, 일본이 잘못된 길에서 빠져나와 동양에 대한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를 필사하고 페이스북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유 구청장은 페이스북에 “한글자 한글자 직접 써내려가면서 당시에 온겨레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궐기하고, 민족대표 33인께서 우리 나라가 주권을 가진 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당당히 선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하신 독립선언서의 그 정신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라고 소감도 밝히고 다음 주자로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지명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3월 1일 오전 10시 용두근린공원에서 기념식 '그날의 함성'을 개최해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북소리 공연, 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 직후에는 청계천 산책로를 행진한다. 오후 2시에는 구청 광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나라사랑 플래시몹, 도전! 3‧1절 골든벨 등도 진행한다.







정치

더보기
총선 수습 첫발도 못 뗀 與…두달짜리 비대위원장 오리무중 [TV서울=나재희 기자] 4·10 총선 참패 이후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수습 절차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상황을 공유한다. 앞서 국민의힘이 내놓은 수습 로드맵은 비대위 구성과 조기 전당대회를 통한 새 당 대표 선출이다. 따라서 이번 비대위원장은 전대를 준비하는 관리형 모델이다. 전권을 쥐고 당 수습을 이끄는 역할이 아니어서 권한이 제한적이고 임기도 두 달 안팎 정도다. 이렇다 보니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을 선뜻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에 "비대위원장 인선 문제와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된 것이 없다"며 "당이 어려운 상황인데 다들 고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당초 윤 권한대행은 다음 달 3일 새 원내대표 선출에 앞서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계획이었으나 '구인난' 때문에 이 목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권한대행이 그간 접촉한 당내 중진들은 잇달아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