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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동구 보도자료)2019년 공유촉진 지원 사업 공모

  • 등록 2019.03.21 10:42:51


[TV서울=이정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공공자원 공유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공유촉진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유’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함께 나눠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공모는 아이옷‧장난감‧공구 등 물건 공유부터 주차장‧옥상 등 공간 공유까지, 주민의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는 실질적인 공유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기간은 3월 29일까지로, 지역 내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간‧재능‧물건 등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유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면 응모 가능하며, 사업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응모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강동구청 자치안전과(서울시 강동구 성내로 25 강동구청 4층)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소인분 유효)으로 접수 가능하다.

강동구는 2014년 9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유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공유를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2017년 개관한 ‘승룡이네 집’은 만화콘텐츠로 즐기는 이색 공유공간이다. 만화책 무료 개방, 웹툰작가 재능기부 만화교실, 진로멘토링, 그룹 스터디용 공간 대관 등 물건‧재능‧공간을 아우르는 공유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어르신사랑방 공간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이뤄가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주차공간 공유, 도서를 공유하는 공유서가, 아이옷‧장난감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공유하며 경험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라며, “공유에 관심 있는 단체 및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유촉진 지원 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자치안전과(02-3425-5563)에서 안내 가능하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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