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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G밸리 전용 공유 플랫폼’ 구축

  • 등록 2019.04.02 16:21:51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G밸리 전용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구로구는 “G밸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를 하나로 모은 플랫폼 사이트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 IoT, SW 등 지식기반 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G밸리의 산업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G밸리 전용 공유 플랫폼에는 ▲취‧창업 정보 ▲분야별 기업 소개와 우수기업 홍보 ▲정부‧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 ▲민‧관‧학 협력프로그램 ▲기업 컨설팅 신청‧접수 등이 총망라 된다. 구는 상반기 중 시스템 구축 완료를 목표로 현재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구로구는 기업의 경영개선이 고용여건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IoT융합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R&D 컨설팅’과 장시간 근로, 낮은 임금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근로시간․고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지자체․산업계․유관기관 등 17개 기관이 모여 일자리 현안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G밸리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도 운영한다.

 

구로구는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 나선다.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 기술․인력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한 인재를 파견하기 위한 채용약정 기업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밸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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